2026.03.18 17:34
포항시와 포스텍(POSTECH)이 바이오와 반도체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의료기술 연구 거점을 본격 가동하며 미래 바이오 산업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정부의 국가 연구개발 전략과 지역 첨단 산업 육성 정책이 결합된 대형 프로젝트로, 포항이 글로벌 바이오 기술 경쟁에서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포항시와 포스텍은 18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소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김성근 포스2026.03.18 17:20
SK하이닉스가 기존 자동화 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자율형 팹(Fab)을 구축한다. 공장이 스스로 학습하고 의사결정을 수행해 설계부터 양산까지 전환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전략이다. 도승용 SK하이닉스 부사장(DT 부문장)은 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회의 'GTC 2026'의 패널 토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반도체 업계는 생산능력확대와 제조 복잡도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반도체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반도체 제조는 같은 속도로 확장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2026.03.18 15:44
코스피 지수가 5% 상승한 5920선에 안착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은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로 인해 코스피가 3일 연속 상승했으며 삼성전자는 7.5% 상승한 20만8500원, SK하이닉스는 8.8% 상승한 105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4%(284.55포인트) 상승한 5925.03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778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는 3조8691억 원 순매도 했다. 기관 투자자는 3조1094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 27.44포인트) 상승한 1164.38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2026.03.18 14:38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들어가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오른다면, 그 청구서는 결국 소비자의 몫이다. 인공지능(AI)이 불을 댕긴 반도체 공급 대란이 단기적 수급 불균형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흔드는 '구조적 공급난'으로 굳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수십 년간 유지해 온 단기 거래 방식을 버리고 최장 5년짜리 공급 계약이라는 이례적 카드를 꺼낸 것은, 시장이 이미 그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신호로 읽힌다.삼성전자, 반도체 업계 '관행의 벽' 허문다블룸버그통신은 18일(한국 시각)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부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다년 계약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전영현 삼성전자 부2026.03.18 13:30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AI반도체TOP3+ ETF' 순자산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순자산은 529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336억 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서만 296.27% 증가한 규모다.해당 ETF는 2023년 10월 상장된 상품으로, 이달 초 기존 'ACE 반도체포커스'에서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업 3곳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편입 종목은 한미반도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세 종목 합산 비중은 약 75% 수준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글로벌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미반도체는 HBM 생산에2026.03.18 11:02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8일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이 8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종가 기준 해당 ETF 순자산은 8조1543억원으로, 국내 주식 테마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최근 인공지능(AI) 수요가 '학습'에서 '추론' 영역으로 확장되며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점이 자금 유입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해당 ETF 순자산은 2025년 말 2조8000억원 수준에서 약 5조원 증가했다.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4.8%, 29.6% 편입하는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두 종목 비중이 국내 반도체 ETF 중 가장 높은 점이 특징으로, 최근 국내 증2026.03.18 11:00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간 임직원 연봉은 지난해 기준으로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AI 열풍과 HBM, D램 등 반도체 업황 호조로 반도체 '투톱' 기업의 평균임금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2025년 들어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앞서는 ‘연봉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따른 성과급 확대가 기업 간 보상 격차를 키운 결과로 풀이된다.18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최근 5년간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조사한 결과 2025년 SK하이닉스의 1인당 평균 급여(남)는 1억8500만원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수준으로, 고대역2026.03.18 08:02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에는 여전히 미국의 엔비디아가 우뚝 서 있다. 전 세계의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의 GPU로 채워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거의 모든 AI 모델은 그 위에서 구동된다. 하지만 이러한 독점적 구조에는 이미 미세한 균열이 시작되고 있다. GPU는 이제 AI 구현을 위한 필요조건일 뿐, 더 이상 시장을 완전히 지배하는 절대적 조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AI 패권의 핵심은 단순한 연산 성능을 넘어 데이터의 이동 효율성과 메모리 구조, 그리고 시스템 전체를 하나로 묶는 통합 능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결론은 분명하다. 엔비디아 이후의 시대에는 단일 승자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판도는 세 개의 축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2026.03.18 07:01
2021년 반도체 공급 대란이 유럽 자동차 산업에 2100억 달러(약 312조 원)의 손실을 안긴 지 4년, 동유럽의 폴란드가 그 '뼈아픈 교훈'을 기회로 바꿔 유럽 최대 반도체 후공정 거점으로 올라섰다. 인텔이 6조 8400억 원을 찍고, 애플이 현지 기업을 삼키는 사이, 브뤼셀의 보조금 전쟁은 폴란드를 '유럽 칩 자급자족'의 심장부로 밀어 올리고 있다. 후공정 '유럽 1위·세계 5위'… 커니 평가가 던진 충격파글로벌 컨설팅 기업 커니(Kearne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폴란드가 반도체 후공정(Back-end) 생산 투자 매력도 순위에서 유럽 1위, 세계 5위에 올랐다. 폴란드 경제전문매체 '필라리 비즈네수(Filary Biznesu)'와 '모니(Money.pl)'가 12026.03.18 06:08
엔비디아의 GTC(GPU 기술 콘퍼런스)로 기업들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16일(현지시각) 기조연설이 미래 산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혜 종목과 피해 종목이 드러나고 있다.구리 커넥터와 메모리는 승자로 나타났지만 광학기술과 테슬라는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특히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이 이번 GTC 최대 피해자라는 분석이 나온다.엔비디아도 16일 주가 흐름이 좋지 않았다. 기대가 과도했다는 분석이다.배런스는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 조던 클라인의 말을 인용해 이번 GTC 행사전 시장의 과도한 기대감이 오히려 실제 발표의 단기적 영향력을 압도했다고 지적했다. 구리 VS 광섬유황2026.03.18 03:35
테슬라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체 반도체 공장 '테라팹(Terafab)' 건립을 전격 공식화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업계가 일제히 술렁이고 있다. IT 전문매체 일렉트렉(Electrek)은 16일(현지 시각) 머스크가 "일주일 안에 테라팹 가동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지만 반도체 제조 이력이 전혀 없는 테슬라의 선언을 두고 업계 전문가들은 또 한번의 '과대 선언'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한다.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저력이 수십 년간 클린룸(clean room) 안에서 축적한 '수율(收率)의 기술'에 달려 있다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그 클린룸 안에서 시가를 피우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그의 발언은 혁명적 통찰인가, 아2026.03.17 19:03
삼성전자가 7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6세대 HBM4를 유일하게 엔비디아에 공급했다고 밝히면서 경쟁 업체인 SK하이닉스의 공급 진행 상황에 반도체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의 협의대로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자칫하면 삼성전자에 HBM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개최된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에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HBM4E를 공개한 데 이어 HBM4를 엔비디아에 유일하게 양산 출하했다고 밝혀 HBM 분야에서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는 SK하이2026.03.17 18:30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일본반도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일본 투자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9.52%로, 국내 상장 일본 투자 ETF 13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1년(88.65%)과 6개월(56.82%) 수익률 역시 모두 1위를 유지하고 있다.ACE 일본반도체 ETF는 지난 2023년 10월 상장된 상품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롬, 레이저테크, 신에츠화학, 미쓰이금속, 섬코, 호야 등 약 25개 기업이 포함돼 있다.이 같은 성과는 일본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정부는2026.03.17 16:09
국민성장펀드가 올해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에 10조원을 투입한다. 또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향후 5년간 총 50조원의 자금을 쏟는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국내 AI 반도체 기업 대표들과 함께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는 국민성장펀드의 1차 메가프로젝트 7건 중 하나로, 국내산 AI 반도체 지원을 목표로 한다. 연내 약 10조원의 장기인내자본을 들여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 스케일업 투자까지 지원한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AI·반도체 산업에 5년간 50조원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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