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09:29
동구릉에 다녀왔다. 오월의 끝자락이라고는 하지만 쨍한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살이 뜨겁다. 절로 초록 그늘이 그리워질 때 문득 떠오른 곳이 동구릉이었다. 동구릉은 가까운 거리에 있어 딱히 할 일이 없거나 먼 길 떠나기엔 시간이 어정쩡할 때 훌쩍 떠나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 몇 번을 다녀왔어도 갈 때마다 숲의 느낌이 매번 새롭고 매혹적이어서 구리에 있는 동구릉으로의 나들이는 늘 나를 설레게 한다. 어느 숲인들 좋지 않은 숲이 있겠냐마는 동구릉의 숲은 각별하다. 왕들의 영혼이 머무는 곳이라는 장소가 주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와 수백 년을 두고 가꾸고 지켜온 숲이라서 걸음을 옮길 때마다 다가오는 숲의 느낌이 남다르다. 세2023.01.02 10:49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은 30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로부터 문화재지킴이 위촉을 받고,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5년 설립된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의 온전한 보존과 활용을 위한 문화재 사랑운동을 보급·선양하고 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서울강원권·경기인천권·충청권·경상권·전라제주권 등 5개 권역 거점센터와 협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는 전국 147개 단체(서울지역은 31개)와 전국 문화재지킴이 8만 명(서울지역은 1만 5천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 위원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가2022.11.30 14:56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이 29일 ‘세계문화유산 보존·관리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보존과 개발이라는 상충되는 가치 앞에서 위기에 처한 세계문화유산 보호와 합리적인 관리 방안 마련키 위해 열렸다.토론회 발제로 참석한 서울시립대학교 김충호 교수는 “1995년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을 시작으로 현재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유산이 15건에 이른다”며, “이제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과 함께 유네스코 협약에 따라 보존과 개발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한 세계유산영향평가(Heritage Impact Assement, HIA) 제도 도입을 서둘러야 할 때다”라고 주장했다.정부조달연구원 주노종2021.06.20 09:00
5G 28㎓ 서비스를 공주와 부여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충남 공주시, 부여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백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5G 28㎓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백제 세계유산활용 콘텐츠 구축 사업'은 올해 문화재청에 의해 선정된 신규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보급 확산을 위해 약 40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5G 미디어아트 공연, 유산 향유 프로그램 등을 통한 문화재 페스티벌 운영을 골자로 한다.각 기관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콘텐츠 기획∙네트2020.01.16 15:52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가 16일 주목받고 있다.바르샤바는 폴란드최대 도시이며 폴란드 중동부의 마조비에츠키의 중심부에 있다. 독일 북부에서 시작해 폴란드를 지나 러시아평원에 이르는 구조평야의 일부인 비스와강중류유역에 있다. 비스와강 이 도시를 관통하여 흐른다. 1980년 바르샤바 역사 지구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기계공업·화학·금속가공·식품·섬유 등 공업이 발달해 있으며 교통 중심지로 파리 빈등으로 향하는 국제열차가 있다. 해마다 지구촌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2019.10.26 15:48
한국철도(코레일)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유적과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세계문화유산탐방'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코레일은 경북 안동 하회마을, 영주 부석사, 경주 역사지구, 전남 해남 대흥사, 경기 수원 수원화성 등 5개 지역을 탐방하는 '세계문화유산탐방' 6개 상품을 24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동 하회마을을 탐방하는 상품의 경우 하회마을에서 탈춤을 보고 병산서원과 도산서원을 돌며 유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불교문화를 느끼고 싶으면 영주, 해남, 경주 등지에서 부석사와 석굴암 등 유명 사찰을 탐방하는 상품을 활용할 수 있고 백두대간 협곡을 보고 싶다2019.08.19 13:39
퀴라소 국가가 19일 주목받고 있다.카리브 해 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네덜란드 왕국 내 자치 국가의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수도는 빌렘스타트이다. 카리브 해 남부에 위치한 나라로, 공식 명칭은 퀴라소 국가이다. 1634년부터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에 속하였다가 2010년 네덜란드 왕국 내의 독립적인 자치 국가로 분리되었다. 같은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에 속했던 인근의 아루바, 보나이러와 함께 세 섬의 머리글자를 따서 ABC 제도로도 불렸다. 인구는 146,836명(2013년 기준)으로 유럽계 백인과 아프리카계 흑인의 혼혈이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다양한 민족이 같이 거주하고 있어 복합적인 문2019.07.08 07:28
조선시대 인재 양성 중심 기관인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 등 전국 서원 9곳이 ‘한국의 서원’이란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올랐다. 서원은 공립학교인 향교와 달리 지방 지식인이 설립한 사립학교다. 한국 서원은 건축미 기능 등에 있어 중국 서원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서원의 기원은 중국에 있으나 성리학 연구와 선배 유학자를 기리는 데도 각별했던 한국 서원의 기능적 특성과 유려한 건축 양식이 호평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6일(현지 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서원’의 세계유산목록 등재가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서원은2019.07.06 21:46
조선시대 성리학을 보급하던 교육기관인 서원 9곳을 묶은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 목록 등재를 결정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결정된 '한국의 서원'은 경상북도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경주 옥산서원, 대구광역시 달성 도동서원, 경상남도 함양 남계서원, 전라남도 장성 필암서원, 전라북도 정읍 무성서원, 충청남도 논산 돈암서원 등 9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서원에 대해 "오늘날까지 교육과 사회적 관습 형태로 지속하는 한국 성리학과 관련된 문화적 전통의2019.06.24 07:45
전북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21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도형 의원은 20일 제2차 본회의서 시정질문에 나서 정읍캐릭터(단이와 풍이) 활용성과와 기념품 제작현황, 성장전략실 운영성과, 공무원 정원부족부서 현황, 정읍시 주최 행사에 지역 이벤트업체 참여현황, 영광 원전사고 발생시 대응 매뉴얼, 상동 게이트볼장 미사용 이유와 대책, 보행약자를 위한 벤치설치, 특히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현장의 패임현상과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질문을 했다. 정상섭 의원은 정읍시 농악단체 관련 보조금 예산과 농악인 육성 계획과 농악의 발전방안, 정읍천 편의시설 및 놀이시설2019.04.06 11:07
타지마할, 후마윤 무덤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인도유적지 6곳에 대해 증강현실(AR)기술을 이용한 한국어판 홍보앱이 인도 현지에서 선보였다.인도한국문화원(KCCI)은 5일(현지 시간) 타지마할(Taj Mahal), 델리의 후마윤무덤(Humayun 's Tomb), 꾸뜹미나르(Qutub Minar) 등 인도의 유명 관광명소에 대해 AR기술을 이용한 홍보앱을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내놓았다.KCCI가 이번에 선보인 AG 홍보앱은 무굴제국 제5대 황제였던 샤자한이 부인을 추모해 만든 무덤인 타지마할과 샤자한이 건설한 새로운 수도 붉은 요새(Red Fort)가 포함돼 있다.또한 인도에 현존하는 가장 높은 탑중 하나인 꾸뜹미나르, 무굴제국 왕비였던 하지 베금이2018.02.19 17:22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중국 티베트 자치구 라싸의 불교 사원 '조캉사원'(중국 명 大昭寺)에서 17일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하지만 인터넷 관련 기록과 영상을 삭제하는 등 중국 당국의 철저한 정보 통제 탓에 실제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전혀 파악이 불가능한 상태다.중국 당국의 철저한 통제는 화재로 인한 치안 혼란을 경계하고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의 관제 언론은 화재에 대해 보도하지 않고 묵살하고 있다. 화재 발생 직후 인터넷상에서는 사찰의 일부가 보이는 건물이 광범위하게 불타고 있으며, 옥상 부근까지 불기둥이 서있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확산됐다. 그러나 규2017.10.29 10:31
29일 포털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창덕궁의 후원 예약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홈페이지 접속이 안되고 있다. 창덕궁 후원 예약은 희망하는 관람객은 관람희망일 6일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되며 예약취소는 관람당일에도 가능하다. 단 외국어 관람시간에는 내국인 예약이 불가능하다. 외국인 동반자가 있는 경우에는 내국인 2명까지는 입장이 가능하다. 최대 예약 인원은 개인당 10명이며 결제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하면된다. 관람 요금은 △만 25~64세 8000원 △만 19~24세, 65세 이상 5000원 △만 7~18세 2500원 △만 6세 이하 무료이다 인터넷 예약은 결제를 제외한 예약만을 위한 시스2017.08.31 07:41
지석묘란 선사시대 무덤형식의 하나로 고인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창 아산면 죽림리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약 1.8㎞에 이르는 야산 기슭에 440여 기의 고인돌이 무리를 지어있다. 기원전 400∼500년 무렵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집단무덤으로, 이 지역을 지배했던 족장들의 가족무덤인 듯하다.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은 낮은 야산과 농사를 짓기에 좋은 이 지역에 터를 잡았던 것으로 보인다. 바둑판 모양의 남방식, 탁자 모양의 북방식, 천장돌만 있는 개석식 등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고인돌의 각종 형식을 갖추고 있어 고인돌의 발생과 성격을 아는데 매우 중요하다. 아산면 상갑리 일대 고인돌은 북방식 고인돌의 남쪽 한계선으2017.08.30 07:30
고창읍 죽림리 매산마을을 중심으로 죽림리, 봉덕리, 상갑리 일대에 동서로 약 1764m 범위에 고인돌 447기가 분포해 있다. 죽림리 고인돌은 해발 15~65m의 등고선을 따라 일정한 높이에 442기가 자리잡고 있으며, 도산리 지동마을에도 고인돌 5기가 남아 있다. 고창 고인돌 유적은 1990년에 사적 제391호로 지정됐으며 행정구역에 따라 상갑리·봉덕리, 죽림리, 도산리 3개 지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 내에 모여 있는 상태에 따라 상갑리‧봉덕리는 4개 지구, 죽림리는 6개 지구로 구분된다. 고창 고인돌의 특징은 좁은 지역 안에서 440여기가 밀집되어 있다는 점이다. 고인돌의 형식은 탁자식·기반식·개석식과, 탁자식의 변형이라 할 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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