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1 13:56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뷰티·유통업계가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보통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 달콤한 사탕선물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최근 들어 이 같은 공식이 깨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향수가 쥬얼리 등 이른바 '스몰 럭셔리' 제품을 선물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서다.11일 G마켓의 지난해 화이트인데이 전 2주간(3월1~14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명품의류(67%), 주얼리(50%), 향수(24%) 제품이 발렌타인데이 전 2주간(2월1~14일) 매출보다 높았다.특히 화이트데이 인기 선물인 사탕의 인기는 줄어든 반면 향수 매출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화이트데이 전 2주간 사탕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82017.12.19 10:17
스몰 럭셔리 열풍이 불고 있다.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최근 가전시장에도 '프리미엄 미니'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최근 1년간 '프리미엄 미니' 가전 수요가 크게 증가하며, 벽걸이 드럼세탁기'미니',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시리즈 판매량이 전년대비 각각 32%, 27%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모델들은 동부대우전자 제품 중 가장 성장률이 높은 제품군에 속한다. 해당 제품들은 동급대비 가격이 최대 20% 가까이 비싸지만 가성비와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본인을 위한 '가치소비'에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스몰 럭셔리'2016.12.23 10:35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나 자신에게 스스로 보상을 주는 일명 ‘셀프 선물’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한 여성 브랜드가 공식 SNS를 통해 1,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80%가 자신을 위한 ‘셀프 선물을 구입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적은 비용으로 큰 심리적 만족을 주는 일명 ‘스몰럭셔리’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립스틱은 스몰-럭셔리를 대표하는 아이템이다.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해 기분 전환에 적합하다.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은 일명 셀럽 립스틱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강렬한 컬러와 매끈한 광택이 특징이다. 헤라(HERA)의 ‘루즈홀릭 익셉셔널’ 역시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로 많은 주목을 받는 제품이다. 밝고 선명한 컬러 입자를 사용해 뭉침 없이 실크처럼 부드럽게 발린다. 남성 화장품도 인기다. 아모레퍼시픽 남성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리차징 2종 세트’는 동해 심층수에서 얻은 피부 에너지 원액 BLUE ENERGY™을 함유한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에센스 워터’와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리차징 에멀전’으로 구성돼 남자 피부에 수분과 활력을 더해준다. 향기로운 바디 제품도 작은 사치품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정통 부티크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 ‘코롱 인텐스 드라이 바디 오일’ 벨벳 로즈 앤 오드’는 인텐스 향을 담은 바디 오일 제품으로 바르는 즉시 피부에 스며들어 건조함을 막아준다.2016.05.25 11:00
비싸도, 불황에도 잘 팔리는 전 세계 스몰럭셔리 상품을 모은 보고서가 나왔다. KOTRA(사장 김재홍)는 ‘세계를 매혹시킨 78개 스몰럭셔리 상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몰럭셔리 상품은 장기 불황 속에서도 눈높이를 낮추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이 찾는 고급 소비재를 말한다. 우선, 고급스러움을 부각시킨 프리미엄 제품들이 눈에 띈다. 미국의 남성용 면도세트 아트 오브 쉐이빙(Art of Shaving)은 120달러(한화 14만 원)로 고가지만,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그루밍(Grooming)족 남성들에게 인기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스페인 유모차 미마 자리(Mima Xari)는 부가부(Bugaboo), 스토케(Stokke) 등 경쟁사보다 20~30% 높은 가격(약 170만원)에도 불구, 고급스럽고 독특한 디자인을 무기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그 외 독일의 명품 수건 뫼베(Move), 스페인의 미식 와인 에스트렐라 담 이네딧(Estrella Damm Inedit) 등도 프리미엄 상품으로 소개됐다. 기능을 극대화해 스몰럭셔리로 재탄생한 상품들도 있다. 일본의 미소카(Misoka) 칫솔은 천연 미네랄 용액 코팅으로 치약 없이도 입안을 개운하게 만든다. 가격은 일반 칫솔보다 3배 이상 비싸지만, 현재까지 300만 개가 넘게 팔렸다. 손의 열을 이용해서 딱딱한 아이스크림을 쉽게 떠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15% 시리즈 아이스크림 스푼은 3만5000원(3240엔)이라는 고가에도 8만 개 이상 판매됐다. 캐나다의 가정용 치아미백장치 글로(GLO) 사이언스 화이트닝, 일본의 물 없이 요리하는 주물 냄비 버미큘라(Vermicular) 등도 고기능 스몰럭셔리 제품으로 소개됐다. 중국 셀카족이 앞 다투어 구매하는 셀카용 카메라도 있다. 콤팩트 카메라보다 1.5~2배 비싸지만 자동 포토샵 기능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공유 기능이 뛰어나, 상하이, 청두, 광저우에 전문 매장이 설치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반려견의 안전을 지키고 운전자도 도로에 집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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