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09:45
중동 전역이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와의 전쟁을 통해 독보적인 안티드론 기술을 축적한 우크라이나의 '실전 노하우'가 새로운 안보 자산으로 각광받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이란제 '샤헤드(Shahed)' 드론을 매일 밤 수백 대씩 요격하며 다져온 가성비 높은 대응 체계를 앞세워, 고가의 방공 미사일 소모에 한계를 느낀 중동 국가들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NBC 뉴스가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가성비 앞세운 '드론 요격 드론'…중동 국가들 러브콜 쇄도중동의 호텔, 공항, 주거 건물이 이란발 드론 공격에 노출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등 걸프 인접국들은 현대적 드론 전쟁의 가혹한 현실에 직면했2026.02.26 12:59
이천시가 글로벌 안티드론 기업과 협력해 첨단 방산·보안 산업 육성에 나선다.시는 26일 이스라엘 안티드론 전문기업 ApolloShield(CEO Gilad Beeri),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수석대표 조태호)와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생산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천시청 영상회의실과 부산 벡스코 행사장을 연결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이전을 기반으로 안티드론 신제품의 국내 생산 거점을 이천에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첨단 방산·보안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2014년 설립된 ApolloShield는 군사시설, 공항, 국가 주요 기반시설, 정부기관 등을 대2026.01.25 07:18
독일제 자주포 PzH2000을 겨냥한 드론 위협이 커지면서, 포병 장비에도 새로운 형태의 방호 체계가 도입되고 있다. 네덜란드 방산업체 COBBS 인더스트리스(COBBS Industries BV)가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시트형(메쉬) 방호 장갑을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폴란드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24는 24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국방부 의뢰로 COBBS가 PzH2000 전용 안티드론 방호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장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입증된 드론 위협을 반영한 대응책으로, 기존 장갑의 한계를 보완하는 목적이다.'독일식 고슴도치'도 한계…드론이 바꾼 전장PzH2000은 궤도형 자주포 가운데서도 승무원 생존성이 뛰어난2025.11.17 13:57
폴란드가 국방 현대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우리 정부와 산업계가 ‘민관 원팀’으로 참여한 한-폴 방산 협력의 장이 열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방산 사절단을 파견해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폴란드는 최근 동북 국경 안보상황에 집중하며 방산 현대화 및 국방력 확충을 추진 중이다. 국방예산을 증액하고 군장비 현대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우리나라와의 방산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이런 흐름에 맞춰 한국 방산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장을 마련했다.이날 열린 한-폴 방산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대전지역 방2025.08.21 11:28
통합보안솔루션 전문기업 벨로크(424760)는 이달 26일~27일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5’에 참가해 △방화벽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정보보안 규정관리 솔루션, △AI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과 더불어 신규 안티드론 통합 관제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벨로크 관계자는 “당사는 급변하는 보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글로벌 보안 핵심 의제로 떠오른 안티드론 솔루션과 관련해 “드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관제 솔루션2025.04.13 02:22
중국 최대 무기 제조업체 노린코(Norinco)가 세계 최초로 근접 드론 대(對)드론 사격 시스템인 '불릿 커튼(Bullet Curtain)'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현대전의 핵심 위협으로 부상한 드론 편대와 고속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획기적인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각) 홍콩에서 발행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노린코의 간행물 '모던 웨폰리(Modern Weaponry)' 4월호에 공개된 이 시스템은 독특한 "평면-지점" 요격 방법을 사용하여 발사체 벽을 만들어 중첩된 화력으로 접근하는 목표물을 차단한다.시스템의 수석 설계자 유빈은 "목표물이 파리라고 상상해 보세요. 전통적인 방공 요격은 파리에 계속해서 돌을 던2023.08.30 10:14
LIG넥스원은 28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나예프아랍국립보안과학대학교(NAUSS, Naif Arab University for Security Sciences)’에서 개최한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드론로드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NAUSS는 사우디 내무부 소속으로 1978년 설립된 아랍 내무장관위원회 직속 학술기관이자 범아랍권 국가 범죄퇴치 분야의 아랍국가 간 협력 강화 및 정부기관 보안전문가 양성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대사관이 주최했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했다. 지난해 11월 NAUSS 측이 ‘사우디 NAUSS 국제 드론워크숍’에 한국 드론대표단 참석을 요청함에 따라 한국의 드론산업 정책과 제도2023.03.13 11:27
한화시스템은 북한 무인기와 같은 불법 드론을 탐지·추적해 포획하는 ‘안티드론 (Anti-drone)’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지난 2일부터 8일에 걸쳐 화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과 육군보병학교 장성종합훈련장에서 소형 무인기를 잡아 무력화 하는 안티드론 시스템을 시험했다.한화시스템의 열상감시장비(TAS-815K 성능개선형 모델)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월 지분을 투자한 미국 포르템 테크놀로지스의 드론 방어 시스템을 통해 레이다 반사면적(RCS·Radar Cross Section) 0.03㎡인 고정익 무인기를 3km 밖에서 탐지하고, 고도 300~800m 상공에서 비행하는 무인기를 포획하는데 성공하며 한화의 '통합 드론 감2021.12.17 11:16
"불법드론 침입 걱정마세요."한국가스공사 인천 LNG 기지는 16일 불법드론 침입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4곳*과 ‘국가중요시설 경계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협정을 맺은 유관기관은 ‘국정원 지부, 17사단 102여단3대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연수경찰서와 E1인천LPG기지’가 협력한다. 경계협정으로 가스공사 등 5개 기관은 불법드론 대응 매뉴얼을 제정해 각종 위험을 예방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비상 상황을 구분해 불법 드론 침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 LNG 기지는 지역 유관기관과 경계협정을 체결함으로 불법드론의 지상·해상 침입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온 경력이2019.12.20 17:30
"국내 드론(무인비행체) 업체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원천기술을 가져와 쓰다보니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드에서 필요한 부분만 구매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라 국산화율이 높지 않았다. 아소아는 원천기술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공급처에 맞게 드론의 각 요소들을 다시 독자 개발해 실험을 거쳐 더욱 안정되고 최적화된 '맞춤형 드론'을 납품하고 있다."개발에서 제조·판매까지 특화된 맞춤형 드론 전문기업 '아소아(asoa)'의 김현수 대표는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가진 본지와 인터뷰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드론 4시간 장시간 비행 목표로 수소연료전지 개발 내년초 출시지난 2016년 창립한 아소아는 '자동항법장치 내장형 드론'2019.11.20 19:04
불법드론을 무력화 하는 ‘안티드론(Anti Drone)’ 기술 활용 근거를 담은 '전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송희경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자유한국당)은 드론 테러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이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드론테러 위협에 대한 불안감은 특히 지난 9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석유시설에 드론 테러가 발생한 이후 특히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역시 불법 드론 안전지대가 아니다. 최근 3년간 국내 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무단으로 비행・출현한 드론은 총 16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무려 13건이 올해 발생2019.10.07 17:28
“원전에 ‘나쁜 드론’이 출현해도 막지 못한다. 전파법 규제로 인해 안티드론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송희경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자유한국당)은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등 4개 기관 국정감사장에서 원전 안전의 위협요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불법드론을 차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이 원안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국내 원자력발전소 주변에서 무단으로 비행·출현한 드론은 총 16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무려 13건이 올해 발생했다. 그러나 현행 항공법령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 반경 3.6km 이2019.09.17 10:11
사우디 석유시설의 드론 피격으로 전 세계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 테러를 잡는 장비와 시스템 솔루션 부문에서 '블루오션'을 만들어 '퀀텀 점프'(대약진)를 달성하자 취지의 발언을 해 주목을 끌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간부 회의에서 드론,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4차 산업 육성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간부들이 이러한 노력에 앞장서 줄 것을 강도 높게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김 장관이 이날 회의에서 한 드론 관련 발언 가운데 단연 주목을 끄는 대목은 '안티 드론'이다. 드론 테러를 사전에 탐지하고, 무력화하는 장비와 시스템을 통칭하는2019.06.04 11:10
국내 기술진이 드론위치를 속이는 방식으로 테러목적용 드론을 납치할 수 있는 이른 바 ‘안티 드론’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긴급 상황에서 급격한 방향 변화 없이도 드론을 원하는 방향으로 안전하게 움직이도록 유도할 수 있어 테러 등의 목적을 가진 위험한 드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KAIST는 이 대학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팀이 위조 GPS 신호를 이용해 드론의 위치를 속이는 방식으로 드론을 납치할 수 있는 안티 드론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처럼 위조 GPS 신호를 통해 드론이 자신의 위치를 착각하게 만들어 정해진 위치나 경로로부터 드론을 이탈시키는 공격 기법은 기존 연구를 통해서도 알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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