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18:59
대구시가 지역 거점병원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의료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의료기기 기업을 지원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대구광역시는 2026년(4차년도) 의료데이터 중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등이 참여한다. 지역 의료제품의 기술 완성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K-의료데이터 중개 포털을 중심으로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2025.12.03 10:35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략적 자산인 의료 및 건강 데이터가 법적 위험과 준수 압력 심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하면서, 데이터의 가치를 안전하게 실현할 새로운 방법론으로 신뢰 데이터 공간(Trusted Data Space, TDS) 프레임워크가 주목받고 있다고 2일(현지시각) 로-아시아(law-asia)가 보도했다.TDS는 전통적인 사후 구제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 자체에 법적 책임을 내재화하고 위험 예방을 핵심으로 삼는 데이터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한다.의료 데이터를 둘러싼 분쟁은 데이터 사일로, 중국 개인정보보호법과 같은 엄격한 규제 체계, 그리고 데이터 제공자(병원)와 사용자(제약회사) 간의 지속적인 신뢰 부족에서 비롯된다. TDS는 이러한 문제를 근2024.12.05 08:53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한림대학교 의료인공지능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제2회 한림대학교의료원 의료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지난달 27일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일송문화홀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의료데이터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정보통신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한림대의료원의 데이터 레이크 클라우드 플랫폼 '히어로'에서 개방한 일부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분석 결과와 아이디어를 제출했다.총 16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2024.06.26 06:37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인공지능(AI)을 사용해 개인의 유전자 정보나 의료 데이터를 해석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26일 닛케이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를 위해 다음 달 미국 의료 분야 기술기업 템퍼스(Tempus) AI와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양사는 각각 지분의 50%씩 투자해 총 자본금 300억 엔(약 2615억 원)으로 회사를 만들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올해 안에 일본 전국의 병원에서 환자 데이터와 병리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데이터는 익명 초리한 후 분석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수집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일본에서 1~2년 후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만간 손정의 회장이 이와 관련2024.01.05 09:25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제1호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씨에이에스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이하 DQ인증)에서 A등급을 받았다. 올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지정' 방식으로는 의료데이터 최초 A등급 획득이다. 인증 기간은 12월 13일부터 약 1년간이다.이번 한림대학교의료원이 품질인증을 받은 데이터는 'K-CURE 유방암 라이브러리'다. K-CURE란 암 임상데이터 네트워크로 10개 암종에 대한 공공 및 임상 데이터를 암종별로 표준화하여 고품질 민간·공공 연계 데이터를 구축하고 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암관리법에 따라 국립암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2023.11.08 05:30
최근 보험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2009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필요성을 권고한 이후 무려 14년 만의 성과다. 이로써 그동안 실손보험 가입자가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겪어야 했던 절차적 번거로움이 해소되면서 소비자 편익이 눈에 띄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법안이 긴 시간의 논란 끝에 통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시행 전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법안 시행은 내년 10월 25일로 1년여 정도의 시간이 남았지만 의료계의 격렬한 반발로 인해 가장 중요한 과제인 중개기관 선정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어서다. 현재 의료계는 중개기관 후보로 제시된 건강보험심2023.11.07 05:30
원격의료, 웨어러블 기기, 인공지능(AI) 등 기술 발전과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주요국에서는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은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애플,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빅테크 기술 기업들이 초개인화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령화 추세인 일본은 우리나라에선 막혀있는 원격의료 규제를 완화하고 헬스케어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개인 건강 정보 활용을 촉진했고, 보험사들은 정부 기관, 의료, 정보기술(IT) 업계와 협력해 건강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하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의료계 반발로 공공의료데이터 활용이 제약2023.11.06 06:00
우리나라 보험 헬스케어가 표류하는 것은 규제장벽 뿐아니라 공공의료데이터 제공 관련 의료계와 대립이 해소되지 않아서다.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보험사의 헬스케어 서비스가 활성화되려면 막혀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공공의료데이터가 개방되고 관련 의료법 개정이 함께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반면 의료계는 비의료기관의 헬스케어 서비스는 전문성이 인증돼 있지 않아 위험하다며 반대하고 있다. 또 건보 데이터가 보험사에 넘어가면 고위험군의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는 등 소비자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앞다퉈2023.11.01 05:30
의료계 밥그릇 싸움으로 보험사의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이 또 한 해를 넘길 전망이다. 공공의료데이터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진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받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정보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보유하고 있는데, 민간에서도 이를 법적·제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2년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의료데이터 활용은 소비자 실익이 큰데 의료계와 일부 시민단체 등이 개인정보와 영리활동에 대한 우려로 반대가 극심하다. 해외 주요국들은 이미 보험사들에 의료데이터를 제공해 개개인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헬스케어 관련 산업이 100대 국2022.09.02 16:01
보험업계가 공공의료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는 역량만 갖춘다면 다양한 신산업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최근, 보험사들이 성장 한계에 봉착하자 신상품을 개발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 산업 역량을 강화하는 등 공공 의료 데이터 활용을 적극 추진하지만 현실이 녹록지 않다.2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박희우·이승주 연구원은 '보험업의 데이터 결합·활용 사례 및 시사점: 의료 데이터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내놓으며 "공공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먼저 사회 구성원 간 신뢰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정부는 데이터 3법 개정과 후속으로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며 '가명 정보를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활용할2021.07.08 17:26
금융위원회는 삼성생명, KB생명, 한화생명,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공공의료데이터 이용을 위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앞서 보험업계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의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 심사를 거쳤으며 공공데이터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등에 따라 연구, 모델개발 등을 위해 공공데이터 이용을 신청해 승인을 받게 됐다.공공의료데이터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가명처리한 정보로서 연구 등 목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그동안 보험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어 모델개발 시 호주 등 해외의 자료를 이용했으며, 이로 인해 소비자에 맞는 건강보장 모델2021.07.08 16:17
알리헬스가 투자한 의료데이터업체 링크닥테크놀로지(LinkDoc·링크닥)는 중국 정부의 해외 상장 제한 강화로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를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해외에서 상장한 모든 기업에 대한 감독·관리와 해외 상장 제한 강도를 높인다"고 6일 발표했다. 규제 당국은 디디추싱 상장 이틀 후 본격적으로 조사 시작했고, 디디추싱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업계 애널리스트는 "해외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이 정부의 강도 높은 제안 탓에 중단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링크닥은 제한 강도를 높인다는 소식 발표 뒤 미국 증시 IPO 계획을 처음으로 중단했다. 링크닥은 지난달 15일 미국 증권2021.06.15 16:43
알리헬스가 투자한 의료데이터 기업 링크닥 테크놀로지(LinkDoc)는 나스닥 상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링크닥 테크놀로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나스닥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고, 종목코드 티커(Ticker) 'LDOC’로 상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링크닥 테크놀로지는 기업 공개(IPO)를 통해 최대 39억 홍콩달러(약 5614억8300만 원)를 조달할 예정이고, 뱅크오브아메리카, CICC, 모건스탠리가 IPO의 주간사다. 조달한 자금은 연구·개발 능력, 기술 인프라, 치료센터 네트워크·서비스 등 강화·확대와 전략적 투자·인수에 사용할 계획이다.2014년에 설립된 링크닥 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드리븐을 기반으로2021.02.02 19:46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 미스블럭(MISBLOC)이 자체 애플리케이션 '아나파톡'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미스블럭은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으로 환자, 병원, 정부 및 공공기관이 의료 정보에 대한 위·변조 없는 안정성을 획득할 수 있다. 미스블럭은 사용자들이 의료 정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수익을 증대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아나파톡은 의료 데이터의 활용, 원격진료, 의료 정보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미스블럭의 의료 서비스 플랫폼이다. 아나파톡을 통해 환자들은 실시간으로 병원 진료를 예약할 수 있으며, 아나파톡에서 제공하는 의료 정보 커뮤니티를 통해 병원 이용 후기 및 정보를2020.06.11 10:3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노력이 미국 의료데이터 기업들의 신뢰성 문제 증가로 약점에 노출됐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최근 학술지 '랜싯(Lancet)'에 실린 하이드록시클로로퀸 관련 논문과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 (NEJM)에 실린 혈압약 관련 연구논문 두 건이 저자 요청으로 철회됐다. 이들 두 논문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주목받은 과학 논문으로 거론됐다.해당 논문들은 둘 다 시카고 소재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업체 '서지스피어'가 제공한 데이터에 기반해 결론을 내렸는데 이 데이터에 의문점이 제기됐다. 또 서지스피어가 전 세계 1200개 병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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