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30 18:15
한국전력이 지난주 승인을 보류했던 인도네시아 자바(Jawa) 9·10호기 석탄화력발전사업을 결국 승인했다. 30일 한전과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자바 9·10호기 석탄화력발전사업을 단독 상정, 원안대로 사업추진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26일 한전은 정기 이사회에서 국내외 환경단체 반발 등 여론을 감안해 이 안건을 한 차례 '보류'했다. 그럼에도 한전 이사회가 보류 나흘만에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원안대로 가결시켰다는 것은 더 이상 이 사업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전 관계자는 "이미 지난 주에 사업 승인을 전제로 현지 발주처와 계약 체결 등 모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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