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6 13:49
변정수가 강민경에게 거짓으로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척 했다.16일 밤 방송될 MBC '최고의 연인' 112화에서 고흥자(변정수 분)가 고용한 가짜 가족이 장폴(김정학 분)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면서 고흥자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는 반전이 그려진다.고흥자는 자신의 사기 행각이 거의 다 들통난 가운데서도 한아름(강민경 분)과 강호(곽희성 분) 앞에서 "증거 있어? 증거도 없으면서 무슨 헛소리야"하고 뻔뻔하게 발뺌을 한다. 하지만 자신이 고용한 가짜 가족이 나타나 장폴에게 "저 여자가 다 시킨 일이에요"라며 사실을 실토하고 용서를 빌자 당황한다.장폴은 자신이 그토록 믿었던 흥자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에 눈물을 흘린다. 장폴은 흥자에게 "당신한테 진실이란 게 있긴 있는 겁니까?"라고 분노한다.이에 흥자는 "믿어줘요. 우리 사랑하는 사이잖아요"라고 울며 호소한다. 급기야 흥자는 한아정(조안 분)의 집으로 찾아와 나보배(하희라 분)와 아정, 아름 세 모녀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한아름. 니가 원하는 게 이거지"라며 "나 무릎 꿇었다"고 여전히 도도하게 군다. 이에 보배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아름은 "나 당신 절대로 용서 못해"라고 말한다. 한편 딸 새롬(이고은 분)이가 전남편인 박병기(이현욱 분)를 따라가겠다고 하자 아정은 마음의 결단을 내린다. 아정은 정우혁(박광현 분)에게 손수 정성껏 지은 밥을 대접한다. 아정이 "너한테 꼭 한번 밥상 차려주고 싶었어"라고 말하자 우혁은 놀라고 아정은 "나 새롬이 없으면 못살아. 미안해. 우리 그만하자"라며 끝내 울음을 터트린다. 고흥자의 방해로 장폴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나보배와 장폴의 어릴 적 기억이 비슷한 것으로 그려져 두 사람이 과거에 헤어진 진짜 친남매 사이라는 게 밝혀지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MBC 저녁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연출 최창욱·최준배, 극본 서현주)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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