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2 09:17
포스코의 대표적인 해외 법인인 인도네시아의 크라카타우포스코(Krakatau Posco)와 중국의 장가항포항불수강(Zhangjiagang Pohang Stainless Steel)이 골치덩어리로 전락하고 있다. 양사가 올 3분기에만 1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지만 포스코로써는 뚜렷한 돌파구를 찾기가 힘든 형국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크라카타우스틸과 손잡고 설립한 연간 300만톤 규모의 철강을 생산할 수 있는 동남아 최초 일관제철소다. 포스코가 지분 70%를 투자했고, 크라카타우가 30%를 투자했다.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2008년 양국 정부가 맺은 기본합의를 바탕으로 지난 2013년 12월 준공됐다. 매년 10%씩 증가하는 철강수요를 충족하지 못해 철강소비의 60%가량을 수입으로 해결해오던 인도네시아에서 포스코가 철을 생산함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철강 생산 능력은 단번에 43%가 향상됐다. 생산 제품의 60~70%는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에서 판매되고 나머지는 인접 국가로 수출된다. 주요 판매제품은 슬래브와 후판 등이다.사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가 야심차게 투자한 동남아시아 첫 일관제철소지만 지난해 1월 첫 쇳물을 생산한 이후 흑자를 낸 적이 거의 없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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