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3 08:09
현대중공업의 전신은 1969년 초 현대건설 산하에 ‘조선사업추진팀’이다. 이들은 현대건설 기획실 등에서 차출된 12명의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1970년 3월 ‘조선사업부’로 정식 발족했다.조선사업부는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차관 도입, 부지 선정, 조선소 건설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최초 조선소의 시설 규모를 척당 최대 50만 톤급으로, 부지 51만 8512㎡, 건물 12만4334㎡, 드라이도크 1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공사가 시작되면서 여러 차례 조선사업계획이 수정되며, 조선소는 100만t급 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규모로 확대됐다. 이를 위해 덤프트럭 105대, 불도저 15대, 페이로더 20대 등 당시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던 장비의 3분의2022.03.23 08:05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은 첨단 기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현대중공업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조준하자고 강조했다.가 부회장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보에 올린 인터뷰에서 “조선업에는 사이클이라는 게 있다. 최근 상승 사이클이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반영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서, “그저 기다리다가 사이클에 올라타면 쭉 내달릴 수 있을 것이냐? 그건 아니다. 변화된 트렌드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두 가지 변화 트렌드로 ‘환경 규제’와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제시했다.가 부회장은 “IMO(국제해사기구)가 환경2022.03.23 08:00
현대중공업이 23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1972년, 어촌마을 조선소에서 시작해 해방 이후 국내 중화학공업 기업 가운데 최초로 세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선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40년여 동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영국, 미국, 일본에 이어 글로벌 상선시장의 주도권을 한국이 가져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업종을 통털어 단일기업 기준으로 40년 동안 글로벌 톱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기업도 현대중공업을 포함해 소수에 불과하다.엔진기계·정유·건설장비를 아우르는 종합 중공업그룹으로 성장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준비를1
“ HBM의 시대는 끝났다” 엔비디아가 한국 메모리의 ‘구리선’을 뽑아버린 이유
2
미 F-35, 레이더 없는 '장님 전투기' 전락 위기
3
트럼프 끝내 지상군... CBS 긴급뉴스 "제82 공수사단 파병"
4
“실리콘밸리도 못 구한다” 펜타곤이 한국의 ‘K-교전 빅데이터’에 줄 서기 시작한 이유
5
"돈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전기'가 화폐다... 주식 대신 칩으로 거래하는 'AI 물물교환'의 서막"
6
한화·인드라, 스페인 K9 자주포 현지 생산 협상 타결 임박
7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 설립자 "XRP가 세계 금융계 지배할 것"
8
암호화폐 클래리티 법안 급물살…美 상원·백악관, 원칙적 합의
9
“디지털 달러는 예금이 아니다”... 미 FDIC가 쏘아 올린 핀테크 사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