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9 15:40
계룡건설이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댐 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계룡건설은 캄보디아 북서부 바탐방주 다운트리강 상류에 다운트리댐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다운트리댐 건설공사는 캄보디아 수자원기상학부가 지난 2018년 발주한 사업으로 높이 47m, 길이 654m 규모의 사력댐을 만드는 내용이다. 유효저수량은 약 1억3250만t이며 연간 2억6400만t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탐방주는 비옥한 논과 온화한 기후 조건을 갖춰 ‘캄보디아의 밥그릇’이라고 불릴 만큼 농업 생산성이 높은 곳이다. 그러나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빈번한 홍수와 가뭄,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계획의 부재 등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지역 경제2025.12.27 15:58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지대에서 무력 충돌 교전이 시작된 지 20일 만에 휴전했다. 27일(현지시간)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내고 교전 중단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정오부터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동결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지난 24일부터 휴전회담을 벌인 끝에 이날 휴전을 끌어냈다. 앞서 지난 7월 양국의 국경 지대 무력 충돌로 최소 48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지난 10월 도2025.12.16 12:10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현지에서 공사 중인 한국 건설사들의 현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국과 캄보디아에는 포스코이앤씨와 금호건설, 부영그룹의 공사현장이 있다. 16일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태국 마타풋 산업단지에서 LNG 터미널 건설 공사를 하고 있으나 이번 분쟁으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6월 걸프 디벨로프먼트(Gulf Development)와 LNG 탱크 2기(25만㎥), 하역 설비, 연간 800만t 규모의 기화 송출 설비를 포함한 에너지 인프라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금액은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최대 민간 에너지 투자사인 걸프 디벨로프먼트와 국영2025.12.15 17:34
캄보디아군을 맹폭하고 있는 태국군이 중국의 최첨단 대전차 미사일을 노획했다. 일대일로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를 지원하고 있는 중국이 캄보디아에 최첨단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간주된다.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는 14일(현지시각) 현지 보도를 인용해 태국군이 677고지를 점령하는 과정에서 캄보디아군에서 GAM-102LR 대전차 미사일을 다수 노획했다고 전했다.이 대전차 미사일도 중국도 최근에서야 도입한 5세대 대전차 미사일로 중국 폴리 테크놀로지스 산하 폴리 디펜스가 생산한 것이라고 디펜스블로그는 설명했다.보도에 따르면, 태국군은 상당량의 GAM-102LR을 노획했다. 이 미사일은 올해 초에야 공개됐으며 최2025.12.12 16:00
KB국민은행이 지난 11일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인 ‘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 제 13기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료식에는 박영준 KB금융그룹 CSO를 비롯한 KB금융그룹 및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현지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며 성과 보고와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캄보디아 KB IT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23년부터 캄보디아 청년들에게 금융산업 특화 IT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업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IT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50명의2025.12.04 17:11
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 법인인 KB프라삭은행에서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4일 KB국민은행의 공시에 따르면 현지 채용 직원이 지난 2023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출을 임의로 취급했다. 해당 업무상 배임으로 사고 금액은 17억 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KB국민은행은 현재 해당 직원에 대한 인사 조치를 마쳤으며, 현지 수사기관에 사법절차를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민은행은 채권 보전, 손실 최소화 대책도 하루 빨리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2025.11.20 20:42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는 20일 캄보디아 내 한국인 관련 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을 위해 출범한 한-캄보디아 코리아 전담반 사무실을 방문했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대표는 전담반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캄보디아 경찰청의 드비치아 부청장과 양국 경찰 간 전담반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표는 캄보디아 경찰 당국이 코리아 전담반용 사무실 전용 공간을 캄보디아 경찰청 안에 마련하고, 양국 경찰관이 24시간 합동 근무할 수 있게 협조한 점을 평가했다. 박 대표와 드비치아 부청장은 앞으로 전담반이 범죄 단속과 피해자 구조에 있어서 실질적인 대응 기구로 자리 잡고 많은 구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2025.11.06 19:34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이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한 공조 작전 결의안을 채택했다.한국 경찰경은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43차 아세아나폴(아세안 경찰 협력체) 총회에서 '초국가 스캠·인신매매 대응을 위한 글로벌 공조 작전'(Breaking Chains)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조 작전은 한국 경찰이 제안한 것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브루나이,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이 서명했다.이에 따라 스캠(사기) 범죄, 인신매매 등 초국경 범죄의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한 공조 작전으로 국가 간 정보 공유, 공조수사, 피해자 보호 등 협력이 추진될 전망이다.한2025.11.02 08:48
싱가포르 당국이 캄보디아의 거대 기업 프린스 홀딩 그룹(Prince Holding Group)과 그 설립자인 천즈(Chen Zhi)가 연루된 돈세탁과 위조 혐의 사건과 관련해 1억 5000만 싱가포르 달러(약 1640억 원)가 넘는 막대한 규모의 자산을 압류했다. 이 조치는 미국과 영국이 천즈 회장에게 사기와 자금세탁 혐의로 제재를 가한 직후 이뤄져 국제적인 금융 범죄 수사가 급물살을 탔다.국제 금융 범죄 수사망에 포착된 캄보디아 재벌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경찰은 지난 10월 31일 압류된 자산 목록을 공개했다. 목록에는 여섯 채의 부동산과 은행 계좌, 증권 계좌, 현금 등 다양한 금융자산이 포함됐다. 또 처분 금지 대상이 된2025.10.26 17:47
태국과 캄보디아 정상들이 26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와 별도로 평화 협정에 서명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사를 목격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수도에 도착했다고 2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캄보디아와 태국 간의 군사적 충돌을 종식시키기 위한 역사적인 협정에 서명함에 따라 오늘은 동남아시아 국민 모두에게 중요한 날"이라며 "용감한 두 지도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6일 오전 10시경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착륙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환영을 받았다.안와르 총리는 행사에서 자신과 트2025.10.22 08:30
한국의 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사업을 지역 투자 모델로 포지셔닝하며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동남아 은행 부문에서 입지를 심화할 계획을 시사했다고 21일(현지시각) 캄보디아 언론 캄푸치아 트메이 데일리가 보도했다.10월 20일 캄보디아 국립은행 총재 체아 세레이 박사와의 고위급 회담에서 KB국민은행 이환주 은행장은 자회사인 KB프라삭은행(KB Prasac Bank Plc)을 통해 캄보디아에 대한 은행의 장기적인 약속을 재확인했다. 대표단의 캄보디아 중앙은행 왓프놈 사무소 방문은 캄보디아의 경제 궤적과 규제 환경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이 은행장은 "캄보디아의 유리한 투자 환경은 주주들의 지지를 강화하도2025.10.20 14:06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 조치를 오는 21일 완료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19일 오전 기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에 파견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7명이 17일과 19일 무사히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밤에는 시엠립 지역 단원 10명이, 20일 밤에는 나머지 7명이 귀국길에 오르며 21일 오전 모든 단원의 귀국이 완료된다. 이들과 함께 현지 지원을 위해 출장한 경기도 공무원 4명도 귀국한다.캄보디아에는 총 34명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만 19세~39세)이 파견돼 있었다. 이들은 11일부터 28일까지 캄퐁스페우와 시엠립 지역에서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2025.10.19 10:16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대상 납치·감금·살인이 잇따르자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으로 관련 범죄조직을 대상으로 금융 제재에 착수할 전망이다.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캄보디아 범죄 관련자를 금융 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금융위는 공중협박 자금조달이나 대량살상무기 확산 등과 관련된 개인·법인·단체를 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고시할 수 있다.금융거래 제한 대상자로 지정되면 금융위의 사전 허가 없이 금융·부동산·채권 등 재산 거래를 할 수 없다. 이는 사실상 자금동결 조치로 불법 재산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서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캄보디2025.10.19 08:37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 고문, 살해 등 사건이 지속되면서 현지의 치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의 일부 지역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자 현지진출 은행 등 금융사들은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직원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야간 이동, 위험지역 출입 제한 등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 캄보디아 납치·감금 피해자들을 위해 긴급예산을 편성해 국내 송환비용(항공료·숙박비), 납치자 구조활동 자금 지원에 나서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캄보디아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자 금융사들이 직원 안전조치와 피해자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5일에 캄보디아의 특별2025.10.18 10:14
국민의힘은 18일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구금 중인 범죄사건 피의자 60여명을 전세기를 동원해 송환한 것을 두고 "강력범죄 피해자가 아니라 피의자부터 구해오는 청개구리 정부"라고 말했다.조용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납치·감금·폭행 등으로 고통받는 현지 우리 국민을 구해야 할 중대한 인도적 사안"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성과에 급급해 피해자 구출이 아닌, 캄보디아 내 구금된 피의자부터 전세기로 송환했다"고 주장했다.조 대변인은 "이 중에는 살인·강도·조직범죄·경제사기 등 강력범죄 피의자에게 내려지는 최고 수준의 국제 수배 대상인 적색수배자도 포함돼있다"며 "이들을 신속히 데려오는 것이 '국민 보호'의 성과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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