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8 09:19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화물창에 발생한 하자로 인해 선주사에 2억9000만 달러(약 3781억원)를 배상하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영국 런던 중재재판부가 15일(현지 시간) LNG운반선의 화물창에 발생한 하자가 합리적 수리기간 내 완전하게 수리되지는 못한 것으로 판단해 건조사인 삼성중공업이 기(旣) 인도한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선박가치 하락분 2억9000만 달러를 선주사에 배상할 것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SK해운, 한국가스공사(자회사 KLT 포함)와 LNG운반선 2척의 운항 중단 책임을 놓고 3사 간 국내 소송을 진행했었다. 서울중앙지법은 1심에서 한국형 화물창 개발사인 한국가스공사의 설2019.06.14 15:29
현대중공업은 프랑스 설계전문 회사인 GTT에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화물창 설계를 의뢰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 등은 그리스 해운사 다이나가스(Dynagas)가 현대중공업에 2척의 LNG운반선을 발주했으며 현대중공업이 GTT에 화물창 설계를 의뢰했다고 14일 보도했다. 발주 선박은 18만t 규모로 길이 299m, 너비 48m, 높이 26.6m로 건조될 것으로 알려졌다.GTT의 LNG화물창 기술은 ‘마크3 플렉스 플러스(Mark Ⅲ Flex Plus)'로 LNG화물창에서 LNG기화율(증발률)을 0.07%로 유지해 LNG화물창 설계 업계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선박은 2022년 1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며, LNG운반선 2척의 거래 가격은 총 3억9000만 달러(2016.05.11 09:36
대우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화물창 시스템(Cargo Containment System)을 독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LNG 화물창 시스템인 'DCS16 (DSME Cargo Containment System 16)'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외국에 지불하던 척당 120억원 상당의 로열티 절감을 통해 탁월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으며, 수주 경쟁에서도 경쟁사보다 한발 앞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선주 입장에서도 발주 시 기존 시스템과 DCS16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그동안 한국 조선업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선을 건조하면서도 핵심 기술인 화물창 시스템 기술에 대해서는 해외업체에 상당한 금액의 로열티를 지불하고 사용해 왔다.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은 “지난 20여동안 100척에 가까운 LNG선 건조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자체 연구 성과 등을 접목해 개발된 이 시스템이 기존 기술보다 품질과 안정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DCS16은 이미 국내·외 선급들로부터 제약조건 없는 설계 승인(General Approval)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국제해사기구(IMO)의 최신 IGC(International Gas Code) 규정을 충족하는 등 안정성도 확보했다. 미국 LNG 수출에 핵심사항인 미국 해양경비대(USCG) 승인과 관련해서도 실제 선박 수주 체결 시 이뤄질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엄항섭 전무는 “세계 최고의 건조능력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이 LNG 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냈다”며 “로열티가 없는 독립 기술인 DCS16를 활용해 LNG 산업 분야 내 한국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고 전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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