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16:36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망 투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LS전선이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4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LS전선은 400kV와 230kV급 케이블을 공급한다. 싱가포르는 AI·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대응해 친환경, 고효율 데이터센터 중심의 신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은 LS에코에너지와 함께 2010년부터 싱가포르 초고압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양사는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국가 전력망 구축에 참여하며 핵심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LS전선은2026.06.15 15:21
LS전선이 한국전력공사의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LS전선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동해안-수도권 HVDC 2단계 사업을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2024년 동해안-신가평 구간 1단계 사업에 이어 이번 동해안-동서울 구간 2단계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공급 규모는 1단계 약 880억원, 2단계 약 1460억원으로 총 약 2340억원이다.HVDC는 교류(AC) 대비 송전 손실이 적고 장거리 대용량 전송에 유리한 기술이다.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대규모 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LS전선은 국가 핵심 기술인 500kV급 HVDC 케이블2026.05.19 14:01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신안 해역에서 추진되는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각각 해저케이블 공급과 시공을 맡아 생산·시공을 아우르는 턴키 체계를 기반으로 사업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할 계획이다. 외부망과 내부망 해저케이블 전체를 공급·시공한다. 통상 대규모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의 경우 글로벌 개발사와의 협업 경험과 프로젝트 수행 이력이 사업 안정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CIP를 비롯한 글로벌 개발사들과 국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해저케이블 공급 역량과 수행 경험을 축적해 왔다. 글로2026.05.18 15:15
LS그룹 비상자사로 케이블 사업을 하는 LS전선은 자회사인 가온전선의 미국 종속회사가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버스덕트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 규모는 2조~4조 원대로 추정된다. 이 회사는 글로벌 테크 기업의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다.LS전선은 "본건 계약은 장기 공급계약으로 향후 발주처의 PO에 따라 공급 수량 및 금액 등이 확정되는 구조라며 "본 계약에 따른 총공급 금액은 약 2조~4조 원 대로 추정되며 수시공시 기준 금액 이상으로 예상돼 공시했다"고 설명했다.2026.05.12 09:57
LS전선이 친환경 구리소재와 자원순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 등 친환경 첨단소재 양산에 들어갔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친환경 소재부터 전선 생산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LS그린링크·가온전선·LS에코에너지·LS에코첨단소재 등 주요 계열사와 연계한 북미 밸류체인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미래소재는 LS전선이 60여 년간 축적해 온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설립한 기업이다. 군산공장에서 △재생동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 △고순2026.05.11 18:40
LS전선이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 선점 전략에 나섰다. LS전선은 한국전력기술과 부유식 해상풍력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과 한국전력기술의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결합해 전력계통 설계 단계에서부터 케이블 사양을 반영하는 ‘설계 연계형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초기 엔지니어링 단계부터 공동 참여해 전력계통과 케이블 시스템을 최적화할 방침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풍력 터빈 구조물과 해저케이블이 바다 위에 떠 있는 형태로 구성된다. 전기적 성능뿐 아니라 기계적 하중과 피로도까지 고려한 복합 설계가 필수적2026.05.04 12:07
LS전선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북미 해양 전력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OTC 2026에 참가해 해양 인프라용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OTC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플랜트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표 전시회다. 해양 플랫폼과 선박, 해저 인프라 전반의 핵심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되는 자리다. 북미 해양 인프라 시장은 해저 전력망과 해양 플랜트를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해양 에너지 프로젝트의 대형화와 장거리 송전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과 해양용 특수 케이블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2026.05.03 07:10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보 전쟁 속에서 대한민국 해상풍력의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안마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이 국방부 인허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실상 중단되는 좌초 위기에 내몰렸다.총 프로젝트 규모 4조 9000억 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군 작전권 침해’라는 안보 논리에 가로막히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망 생태계는 물론 국가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해운 전문지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The Maritime Executive)는 지난 1일(현지시각) 한국의 532MW(메가와트)급 안마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국방부의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에 대한 부정적 검토로, 착공 전 단계에서 사실상 중단된 상태2026.03.30 10:45
LS전선이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수주잔고 증가를 기반으로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전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조5882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2.2%, 영업이익 1.9%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치다. LS전선은 “초고압과 해저케이블 중심의 수요 확대와 LS에코에너지 등 자회사 실적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수주잔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2% 증가한 7조63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LS전선의 중장기 성장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회사 실적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LS에코에너지는2026.03.12 17:06
LS전선이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를 신규 투자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업 타당성을 검토 중으로 버지니아주와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LS전선이 건설 중인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지역이 유력하다. 희토류 영구자석은 전기차(EV)·풍력발전기·로봇·전투기·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핵심 소재다. 현재 글로벌 생산의 약 85%가 중국에 집중돼 있고 미국 내 생산 기업은 극소수에 그쳐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업계에서는 첨단 산업 핵심 소재의 생산 기반2026.03.02 09:27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1일 베트남 하이퐁 사업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간의 성장 과정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LS-VINA는 국내 전선 업계가 해외 시장에 진출해 거둔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는 법인이다. 아세안 1위 전선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LS-VINA는 1996년 LG-VINA로 출범한 한-베트남 수교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과 산업화 초기 단계부터 현지 전력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성장해왔다. 설립 초기 약 60억원 규모였던 매출은 30년 만에 약 1조 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LS-VINA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을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다.2026.01.27 09:09
LS전선은 말레이시아에서 해저 전력망 수주에 성공하면서 턴키(설계·시공 일괄) 역량을 입증했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공사(TNB)로부터 약 600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턴키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본토와 주요 관광지인 랑카위 섬 사이의 132kV급 해저 전력망을 확충하여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턴키 수주로 LS전선은 단순히 케이블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 공급·포설·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게 된다. LS전선은 이번 수주전에서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했다. 특히 과거 수행한 ‘랑카위 1차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2차 프로젝2026.01.15 13:52
LS전선은 멕시코 투자를 통해 미국 버지니아주 해저케이블 공장 ‘LS그린링크’와 멕시코를 잇는 ‘북미 생산 최적화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LS전선은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주에 위치한 생산법인 LSCMX에 약 2300억원을 투입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력 인프라와 모빌리티 부품 통합 생산 기지를 구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의 목적은 LSCMX를 단순 생산거점에서 에너지와 모빌리티 사업을 융합한 ‘미주 통합 전진기지’로 격상시키는 것이다. LS전선은 기존 버스덕트 설비를 대폭 증설하고 자동차용 전선 공장을 신규 건설해 북미 시장 지배력을 전방위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2026.01.09 12:31
한국전력이 자체 개발한 케이블 상태 판정 기술 사업화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했다. 한전은 지난 6일(현지시간) CES 2026 행사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LS전선과 지중·해저케이블 상태판정 기술 SFL-R(Smart Fault Locator-Real Time, 실시간 탐지 기술)의 사업화 협력과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9일 한전에 따르면 SFL-R 기술은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과 노이즈 제거기법을 통해 고장과 동시에 99% 이상의 정확도로 고장을 탐지하는 신기술이다. 현재 △제주1 HVDC △제주3 HVDC △북당진-고덕 HVDC에서 운영중인 SFL-R 기술은 세계 유일의 실시간 전류 신호 측정 방식의 장거리 HVDC 케이블 모니터2026.01.08 11:28
LS전선은 한국전력과 실시간 케이블 진단 기술을 통합한 자산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한다. LS전선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에서 한전과 ‘케이블 상태판정 기술(SFL-R) 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력 산업의 제조와 운영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의 핵심은 LS전선이 운영 중인 지중·해저 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에 한전의 ‘SFL-R’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SFL-R은 실시간 전류 모니터링과 노이즈 제거 기법을 활용해 케이블 고장 시 99% 이상의 정확도로 사고 위치를 탐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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