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9 18:08
정부가 서남권에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구상을 제시하면서 지방 반도체 거점 조성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생산체계 보완과 국가 균형발전 측면의 의미를 인정하면서도 전력·용수·인력 등 기반 시설을 먼저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29일 정부가 서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지자체 유치전이나 정치권 구호에 머물렀던 논의는 기업 투자와 생산거점 조성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부지·전력·용수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경기도 용인·평택 중심의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장기적으로 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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