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8일까지 전철 왕복승차권 할인,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증정 이벤트도 실시
[글로벌이코노믹=허경태기자] 대한항공을 타고 일본 하네다공항으로 가면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대한항공은 일본 수도에 위치한 도쿄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급행전철 할인 혜택, 천연온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년 2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하네다 공항과 도쿄시내 및 요코하마 방면을 운행하는 철도회사인 케이큐사와 협력을 맺고 ‘케이큐 급행전철’ 왕복 승차권을 최대 280엔 할인해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한항공 승객이 하네다 공항 국제선 청사에 위치한 ‘게이큐 여행안내 센터’를 방문하면 800엔인 시나가와 왕복 승차권과 880엔인 요코하마 왕복 승차권을 각각 600엔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하네다 공항에서 시나가와까지 케이큐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맞춘 고객에게 김포~하네다 왕복 항공권, 일본 호텔 2박 숙박권 등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케이큐사는 자사 운영하는 하네다 공항 인근 ‘천연온천 헤이와지마’를 찾는 대한항공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티셔츠 및 수건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하루 3편(오전 9시, 오후 4시25분, 저녁 7시40분 김포공항 출발) 김포~하네다 노선 및 하루 1편(밤 9시30분 인천공항 출발) 인천~하네다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