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환율] 중국 위안화 또 대폭 평가절하, 한국 수출경쟁력 적신호... 원화환율 하락 속 중국환율은 폭등, 다음주 미국 금리인상 비상

글로벌이코노믹

[환율] 중국 위안화 또 대폭 평가절하, 한국 수출경쟁력 적신호... 원화환율 하락 속 중국환율은 폭등, 다음주 미국 금리인상 비상

중국위안화가 또 평가절하됐다. 한국기업의 수출경쟁력이 비상이다. 다음주 미국 FOMC 기준금리 인상 이후가 더 큰 문제다.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위안화가 또 평가절하됐다. 한국기업의 수출경쟁력이 비상이다. 다음주 미국 FOMC 기준금리 인상 이후가 더 큰 문제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위안화가 또 큰 폭으로 평가절하됐다.

중국의 중앙은행 격인 중국 인민은행은 11일 달러·위안 환율을 달러당 6.435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 고시환율에 비해 100달러당 1.22위안 오른 것이다. 비율로는 0.19%의 상승이다.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의 환율이다.
환율의 상승은 중국 위안화의 통화가치가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노골적인 평가절하다.

이에 앞서 중국 위안화는 11월11일부터 12월10일까지 한달 동안 1달러당 6.3614위안에서 6.6436위안으로 올랐다.

비율로는 0.98%다.

연율로 환산하면 위안화의 환율 상승률이 무려 11.7%에 달한다.
여기에 더해 11일 또 0.19% 상승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갈 경우 위안화 고시환율은 곧 달러당 6.5선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평가절하를 추진하고 있는 것은 외환보유액 감소와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 인민은행이 개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이 다음 주 금리를 인상하면 위안화의 절하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원화는 이날 평가절상됐다.

그 평가 절상분까지 감안하면 중국위안화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환율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 기업의 중국 수출이 우려된다.

중국 위안화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위안화 .
중국시장이 아니라도 국제무대에서 중국과 경쟁해야 하는 우리 기업들이 걱정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