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롯데손보·코리아세븐, 30명 수용 어린이집 개원
이미지 확대보기(왼쪽부터) 롯데 mom편한어린이집 최민화 원장, 롯데손해보험 김현수 대표이사, 롯데카드 채정병 대표이사, 코리아세븐 정승인 대표이사, 모아맘보육경영원 최윤이 상무가 롯데 mom편한어린이집 개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글로벌이코노믹 유은영 기자]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 코리아세븐이 직장 어린이집을 일제히 개원했다.
30일 롯데손해보험(대표 김현수)에 따르면 '롯데 mom편한어린이집' 개원식이 3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진행됐다.
어린이집은 3개사 직원 자녀 중 만1세부터 만5세까지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유아 총 3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3개사를 대표해 어린이집을 관리하는 롯데손보는 "각 연령대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롯데손보 우정욱 경영지원부문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 직원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