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신' VR, 구글 데이드림 마켓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낚시의 신 VR’을 구글의 VR(가상현실) 플랫폼 데이드림 마켓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낚시의 신 VR은 모바일 게임 ‘낚시의 신’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컴투스의 첫 VR게임이다.

낚시의 신 VR은 데이드림 컨트롤러를 낚시대 삼아 던지고, 낚아채고, 릴을 감는 동작 등을 통해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낮과 밤 배경에 따라 바뀌는 낚시터 풍경을 360도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약 300여종의 다양한 물고기가 등장한다.
낚시의 신 VR을 플레이할 수 있는 ‘구글 데이드림 뷰(전용기기)’는 현재 미국, 캐나다, 독일, 호주, 푸에르토리코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컴투스는 “VR 기술 연구와 관련 게임 개발을 진행하면서 유저들이 장시간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편리한 조작방식을 채택하고 어지러움증(멀미) 등의 문제를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