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9에서 세계최대 18000mAh배터리폰·듀얼팝업폰·물방울 노치폰 망라
이미지 확대보기더버지는 1일(현지시각) 에너자이저가 내놓을 총 26종에 달하는 스마트폰 제품군 세부 정보를 소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에너자이저가 ‘파워맥스’, ‘얼티밋’, ‘에너지’ ‘하드케이스’ 4가지 라인으로 내놓을 것이란 보도에 이어 나왔다.
에너자이저의 출시제품 가운데에서는 무엇보다도 파워맥스폰에는 세계최대 용량인 1만8000mAh가 탑재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MWC에도 참가해 1만6000mAh 배터리를 탑재한 '파워맥스 P16K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오는 20일 미국에서 공개될 삼성전자 갤럭시 S10(3300mAh),’갤럭시S10플러스(4000mAh)에 비해 무려 5배 이상의 용량을 보이는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에너자이저는 얼티밋 스마트폰 라인에서는 폴더블폰이나 누르면 튀어나오는 팝업 카메라폰, 물방울 노치디자인폰 등도 선보인다.
얼티밋 U620S팝에는 미디어텍의 헬리오P70칩셋,6GB 램, 128GB 내장메모리, 후면 트리플(3중)카메라(1600만 화소, 500만 화소, 200만 화소)가 들어간다. 7월에 출시된다. 얼티밋 U630S팝에는 헬리오P22 칩셋, 4GB 램, 64GB 내장메모리가 들어가며 6월에 출시된다.
이미지 확대보기에너자이저 스마트폰은 라이선스를 받은 프랑스의 아브니르 텔레콤(Avenir Telecom)에서 생산된다. 이 회사는 그동안 주로 저가폰만을 만들어 왔지만 올해 MWC행사에서는 26종의 혁신적인 최신 주력폰들을 소개한다. 아브니르 텔레콤은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 초대형 배터리, 팝업 카메라 등의 기술을 각각 다른 라인에 적용하고 있지만 추후 모든 기술이 종합된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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