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지난 5월 선보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호쾌한 액션과 콤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조작감은 액션 RPG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6월 출시한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는 K-POP과 K-GAME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장르로 게임을 즐기지 않았던 이용자들도 끌어들이며 게임 이용자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넷마블은 상반기 이 같은 흥행몰이를 '쿵야 캐치마인드'로 하반기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쿵야 캐치마인드'는 이용자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쿵야(NPC)의 퀴즈를 발굴하거나 다른 이용자들이 심어 놓은 그림퀴즈를 푸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어 캐주얼 게임열풍을 다시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