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지난 21일 하이트진로 청담사옥에서 해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4개 기관에 일반차량과 장애인리프트 개조 차량을 직접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차량 기증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하이트진로가 2015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7월 장애인과 노인, 아동의 이동 권익 보호를 위한 차량 공모를 실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해 이뤄졌다. 하이트진로는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2년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을 모아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