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50만회 분량… ‘한국 사위’ 호건 주지사 “한국 파트너에 감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메릴랜드주의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구매 과정에서 호건 주지사의 아내인 한국계 유미 호건(한국명 김유미) 여사가 적잖은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구매하는 과정에서는 유미 호건 여사가 한밤중에 전화통화를 하며 역할을 했다고 NYT는 보도했다.
NYT는 여러 한국회사들이 검토되다가 결국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사(社)와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메릴랜드주가 공수한 진단키트에 대해서는 미 식품의약국(FDA) 등의 승인이 이뤄졌으며 메릴랜드주 각지에 설치된 진단센터에 배포될 예정이다.
메릴랜드주는 지금까지 7만1500여건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500여명의 사망자와 약 1만4000건의 감염사례가 나온 상태라고 NYT는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50만회의 테스트가 신속히 환자를 가려내는 메릴랜드주의 능력을 극적으로 늘리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이 회사의 진단키트는 다양한 RT-PCR 검사 장비에 호환된다. 검사를 위한 별도의 전용 장비를 갖출 필요가 없으며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나 개발도상국 등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랩지노믹스의 진단키트는 검사 소요 시간도 짧다. 2시간 내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정확도는 99% 이상으로 경쟁 제품 가운데서 최고 수준으로 손꼽힌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