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여수 웅천캐슬스타' 6월 분양...거주형 중소 오피스텔 524실

마리나항 들어서는 웅천지구 중심상업지역 위치...주변 경도·화양 관광단지 시너지효과 기대

롯데건설이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전남 여수 웅천지구 내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광역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전남 여수 웅천지구(웅천동 1806-1번지 외 4필지)에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에 중소형 오피스텔들로 지어진다.

공급 타입은 원룸형 상품인 전용면적(㎡) 기준 26~37타입 152실, 주거대체상품인 59~77타입 372실 등 총 524실이다.

'여수 웅천캐슬스타'에 쏟아지는 관심은 관광산업 개발 호재를 안고 있는 웅천지구 특성 때문이다.

여수시는 한려수도를 끼고 있는 관내 섬과 핵심지구를 관광벨트로 구축하는 계획을 세우고 오는 2022년 웅천지구에 거점형 마리나항만을, 인근에 경도 해양관광단지,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웅천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CGV·메가박스 멀티플렉스와 병·의원, 교육시설, 근린공원,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융복합단지 에듀센터’도 위치해 이순신 도서관,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원스톱 육아지원시설 아이나래 종합지원센터 등으로부터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교통망으로는 왕복 8차선 신월대로를 비롯해 KTX여천역, 엑스포역, 여수공항 등이 인접해 있어 시내와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이밖에 롯데케미칼-GS에너지 합작공장의 설립이 예정돼 있어 지속된 인구 유입이 예상돼 앞으로 임대 수요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웅천지구 내 다양한 개발호재와 앞으로 관광도시의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여수 웅천캐슬스타'를 지역 랜드마크급 상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시공능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 웅천캐슬스타'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 웅천동 1802-4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