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달 고점 대비 코스피는 4%, 코스닥은 7% 내외의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 지수는 그보다 더 큰 편이다.
삼성증권은 17일 지금은 성장과 가치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감안해 주간 추천종목을 선정했다.
삼성증권은 ▲실적 성장주로 삼성전자, LG 화학, 카카오, 삼성전기를 꼽았으며, ▲친환경 정책 관련주로 현대제철, 롯데정밀화학 ▲소비의 계절과 관련해 : NAVER, CJ 대한통운, 휠라홀딩스, 코스맥스를 각각 추천했다.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지만 이 부분이 국내 증시 조정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 보다는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의 대선과 추가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 국내는 그동안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위축과 대주주 요건 하향에 대한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다.
삼성증권은 시장의 본격적인 조정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내다봤다.
현재는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넘어가는 과도기 단계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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