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4.7원 오른 1107.4원 마감...코로나19 확산 영향 지속
이미지 확대보기원·달러 환율이 22일 1107.4원으로 상승 마감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DB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22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7원 오른 달러당 1107.4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1102.7원으로 종료됐다.
국제사회에서 영국의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과 각국의 영국 경우 입국 봉쇄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가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외국인 자금의 국내 유입도 제한돼 환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