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6월 중국 현지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 명의로 중국 출판심사번호(판호) 목록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위챗, 큐큐(QQ), 텐센트 뉴스 등에서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사전 예약 개시에 발맞춰 아이드림스카이는 사전 예약 축하 퍼포먼스 행사가 포함된 '검은사막 모바일 발표회' 방송을 이날 오후 4시에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PC MMORPG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이식한 작품 '검은사막 모바일'은 현재 150여개 국가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김창욱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PD는 "중국 파트너사와 세밀한 부분까지 협업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