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최대 청약 기록 단지…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A94블록)에 들어서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27가구(공공분양 전용 74·84㎡ 907가구·민간분양 전용 95·115㎡ 3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 예정일은 내년 6월이다.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3042명이 몰리며 평균 240.15대 1(최고 430.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된다.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 시설물이 설치되고 미세먼지 저감 나무가 식재된다. 또 지상 동출입구마다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외기 유입을 차단한다.
최상층(1개동)에는 고품격 커뮤니티로 평가 받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아울러 키즈라운지와 키즈스테이션과 차일드케어센터(어린이집), 독서실 등의 입주민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호수공원과 각종 상업시설이 형성된 호수공원이 있고 동탄순환대로와 SRT동탄역(내년 상반기 GTX-A노선 정차),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교통·편의시설도 가깝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호수공원생활권에 위치하는 데다, 최고 수준의 상품이 적용되면서 청약에 이어 정당 계약에서도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사의 우수한 시공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mtollee1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