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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 벽산엔지니어링서 2000만원 기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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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 벽산엔지니어링서 2000만원 기부받아

한림화상재단은 벽산엔지니어링으로부터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진=한림의료원이미지 확대보기
한림화상재단은 벽산엔지니어링으로부터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진=한림의료원
한림화상재단은 벽산엔지니어링으로부터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4일 서울 구로구 벽산엔지니어링 사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한승 벽산엔지니어링 부사장, 허준 한림화상재단 이사장, 황세희 한림화상재단 사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화상환자의 화상치료, 피부재건, 흉터복원 및 재활, 간병비 등을 도와 건강한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벽산엔지니어링의 임직원 자발적 참여 프로젝트 '벽산1%나눔운동'을 통해 조성됐다.

허준 이사장은 "화상치료 중 상당수는 평생에 걸쳐 진행돼야 하는 만큼, 힘든 상황에 놓인 저소득 화상환자에게 힘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