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CGPO)로 선임

크래프톤은 이번 영입에 맞춰 최고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CFPO) 직위를 신설했다. 오 신임 CGPO는 이후 신규 IP 발굴과 서비스 강화는 물론 투자·인수합병(M&A)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관한 사업 전반을 맡을 예정이다.
오진호 신임 CGPO는 2011년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지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설립된 시점에 초대 대표를 맡았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디렉터와 한국 지사 대표, 가레나 대표 등을 역임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는 라이엇 게임즈 미국 본사의 사업 총괄 대표직을 맡아왔으며 최근에는 투자조합 비트크래프트 벤처스의 파트너 직을 맡아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