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내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논의

현대제철은 1일(현지 시각)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 내 더 스피어스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선도 기업 AWS와 '전략적 프레임워크 협약'(SFA)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AWS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논의, AWS 데이터센터 건설에 현대제철 탄소 저감 철강재 적용 검토 등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 사업장의 생산관리 시스템과 데이터 분석 작업을 AWS 클라우드로 옮겨,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통합·분석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