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금 현물 가격이 사상 최고가 경신 직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24일 오전 9시 11분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금 현물은 전일 종가(175,300원)보다 1,140원(-0.66%) 내린 1g당 174,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값은 시가 174,900원으로 출발해 고점도 시가와 같았으며, 저가는 174,000원까지 내려왔다.
관련 상품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TIGER KRX금현물은 11,715원(-0.55%), ACE KRX금현물은 24,475원(-0.53%)에 거래 중이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KRX 금현물 ETN은 29,500원으로 1.34% 하락하며 낙폭이 상대적으로 크다. 삼성 KRX 금현물 ETN(-0.70%), 미래에셋 KRX금현물 ETN(-0.66%)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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