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연구실 ‘기기 실험실’ 3년 연속 인증으로 안전관리 역량 입증
체계적 시스템과 실질적 교육으로 안전 최우선 조직문화 정착 목표
체계적 시스템과 실질적 교육으로 안전 최우선 조직문화 정착 목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최근 2년간 무사고 실적을 비롯해 △안전시스템(12개 항목) △안전환경(13개 항목) △안전의식(4개 항목)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분야별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이 부여된다.
CJ프레시웨이는 식품안전연구실 내 ‘기기 실험실(기기실·시료 전처리실·가스공급실·후드실)’ 부문에서 재인증을 받았다. 해당 실험실은 잔류농약, 잔류동물용의약품, 보존료 등 위해물질을 다루는 핵심 시설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다.
CJ프레시웨이는 안전보건경영 지침서를 기반으로 실험실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정기 비상대응훈련과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직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안전은 연구의 기본이자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 강화해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 ‘검정분야별 우수검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제9호)’ 지정을 받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