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본질적 기술 경쟁력 우위에 더해 구조 변화를 위한 노력이 더해지고 있는 시점으로 주가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강화 목적으로 주식예탁증서(ADR)을 발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햇다.
또 “올해 1분기 내 구체화될 것”이라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구조 변화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자금 조달을 효율화하고 궁극적으로 사이클의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려는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절제된 판매 성장, 성과급 충당금 반영 속에서도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16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올해 출하량은 190억Gb로 전년 대비 54% 성장을 예상했다.
류 연구원은 “HBM4 12단 품질 이슈가 제기되고 있으나 해결 가능한 문제”라며 “올해 1분기 내 제품 인증을 완료하고 2분기부터 공급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체적인 경쟁 심화 환경 속에서도 올해 엔비디아 내 물량 기준 점유율은 63%로 1등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향 H200 수출 재개 시 물량의 추가 업사이드 또한 기대 가능하다는 것이다.
류 연구원은 "범용 D램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공급 부족 사태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1분기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을 통해 경쟁사와의 범용 D램 평균판매가격(ASP) 격차를 상당 부분 축소해갈 것”이라고 짚었다.
아울러 “D램 1c 생산능력(Capa) 램프업(양산 변격화)로 범용 D램 제품 대응력도 지속 강화될 것"이라며 "HBM과 범용 D램이라는 양대 엔진 효과가 올해 온기 반영되며 강한 이익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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