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2016년 1월 도입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예탁결제원을 비롯해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발행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는 2025년 말 기준 누적 1,093개 기업이 참여해 약 2,346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창업·벤처기업의 대표적인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경제법학회 문상일 회장, 한국성장금융 노해성 본부장과 현재 영업 중인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7개사, 우수 참가 발행기업 2개사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순호 사장은 개회사에서 “예탁결제원은 2015년 8월 31일 크라우드펀딩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발행 및 투자한도 관리, 크라우드넷 운영, 정책 지원 등을 통해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성장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크라우드펀딩 업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이날 제도에 활발히 참여해 온 발행기업 2개사와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 7개사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중앙기록관리기관으로서 국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시장 발전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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