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25년 중 외국환은행 외환거래 동향
일평균 807.1억달러 거래...전년대비 17%↑
일평균 807.1억달러 거래...전년대비 17%↑
이미지 확대보기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환은행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현물환·외환파생상품 거래) 규모는 전년(689억6000만달러) 대비 117억4000만달러(17%) 증가한 807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직전 최대치였던 2024년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운 데다 증가폭과 증가률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중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846억2000만달러로 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대치는 지난해 3분기 기록했던 828억4000만 달러다.
국제수지 기준 거주자의 해외 증권투자 규모는 2024년 772억달러에서 2025년 1294억달러로 급증했다. 외국인 국내 증권투자 규모 역시 같은 기간 220억달러에서 504억달러로 늘었다. 2025년은 12월 통계가 아직 집계돼지 않아 11월까지 집계한 수치라는 점에서 실제 증가 폭은 더 확대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품 별로는 일평균 현물환 거래규모가 323억8000만달러로 전년대비 67.0억달러(26.1%) 증가했다. 외환파생상품 거래규모는 483억3000만달러로 전년대비 50억4000만달러(11.6%) 늘었다.
은행 별로는 일평균 국내은행의 거래규모가 375억4000만달러로 전년대비 65억8000만달러(21.2%) 늘었고, 외은지점의 거래규모는 1년 전 보다 51억7000만달러(13.6%) 증가한 431억7000달러로 나타났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