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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350㎿ 美 루시 태양광 발전소 착공...연간 26만 가구에 청정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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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350㎿ 美 루시 태양광 발전소 착공...연간 26만 가구에 청정 전력 공급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가운데)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루시 태양광 착공식에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KOMIPO America 고병욱 법인장, Primoris Renewable Energy Brad Hise 부사장, 휴스턴 총영사관 도광헌 출장소장, KOMIPO 이영조 사장, 현대건설 김경수 전무, EIP자산운용 박희준 대표, High Road Energy Marketing Darrick Eugene 대표) 사진=중부발전이미지 확대보기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가운데)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루시 태양광 착공식에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KOMIPO America 고병욱 법인장, Primoris Renewable Energy Brad Hise 부사장, 휴스턴 총영사관 도광헌 출장소장, KOMIPO 이영조 사장, 현대건설 김경수 전무, EIP자산운용 박희준 대표, High Road Energy Marketing Darrick Eugene 대표) 사진=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콘초 카운티에서 ‘루시(Lucy)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엘라라(130㎿)와 콘초밸리(160㎿)에 이어 중부발전이 미국 내에서 세 번째로 추진하는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현대건설 등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팀 코리아’를 구성해 협력하며, 안정적인 금융 구조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루시 태양광 발전소는 350㎿ 규모로 2027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완공 시 연간 약 926G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해 약 26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준공 이후 35년간 전력을 생산 및 판매할 계획이며, 사업성을 인정받아 스타벅스, 도요타, 워크데이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글로벌 전력구매계약(PPA)를 체결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콘초 카운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 동행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근로자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무재해 건설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