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우성6차 현설에 단독 참여
공사비 2154억…수의계약 수순
지난달 말엔 송파한양2차 수주
“핵심지역 중심으로 선별 수주”
공사비 2154억…수의계약 수순
지난달 말엔 송파한양2차 수주
“핵심지역 중심으로 선별 수주”
이미지 확대보기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열린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6차아파트 재건축사업 2차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했다.
개포우성6차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대에 있는 아파트다. 1987년 준공됐으며 8개동 270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5층 417가구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2154억 원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1차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을 포함해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석했으나 지난달 19일 끝난 1차 입찰에는 GS건설만 도전했다.
이에 따라 GS건설은 수의계약으로 개포우성6차 재건축 사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정비법 상 재건축·재개발조합이 발주한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GS건설은 지난해에도 서울 성북구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송파구 잠실우성1·2·3차 재건축사업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도급계약을 따낸 바 있다.
GS건설은 개포우성6차 재건축을 수주하면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강남권에서 연이어 정비사업 일감을 확보하게 된다.
앞선 지난달 31일 송파한양2차 재건축조합은 조합원 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을 가결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 한해 한강변 랜드마크 확보와 서울 강남3구, 성수, 압구정, 여의도, 목동 등 사업성이 높은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재건축·재개발에 국한하지 않고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탁 방식 정비사업, 공공재개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