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250억 달러(약 36조1250억 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용 AI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주요 AI 기업들의 매출 성장 속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T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이 지난달 말 기준 250억 달러(약 36조1250억 원)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말 기록한 연환산 매출 214억 달러(약 30조9230억 원)에서 약 17% 증가한 수치다.
연환산 매출은 특정 시점의 매출 흐름을 기준으로 향후 1년 동안의 매출을 추정한 지표다.
오픈AI는 기업용 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컨설팅 회사 가운데 네 곳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기업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들이 시험 프로젝트 단계에서 벗어나 전사 차원의 AI 도입으로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업용 AI 시장에서는 앤트로픽과 구글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AI 모델과 서비스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오픈AI는 2022년 말 챗GPT를 출시한 이후 빠르게 매출을 늘려왔다. 2022년 말 사실상 매출이 거의 없는 수준에서 시작해 지난해에는 연환산 매출 200억 달러(약 28조9000억 원)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경쟁사인 앤트로픽도 비슷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은 약 90억 달러(약 13조5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한편, 오픈AI는 향후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대규모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2030년까지 약 6000억 달러(약 867조 원)의 컴퓨팅 투자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가 최대 1조 달러 수준까지 평가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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