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상법 개정으로 임직원 주식보상제도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들의 관련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보상제도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RSU(후지급형 주식보상), RSA(선지급형 주식보상), 우리사주 등을 활용해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핵심 인재 확보와 장기 성과 유도를 위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국내 상장사의 약 3분의 2가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제도 변화로 자사주를 활용한 보상 제도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1개국 2만3000여개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한 쿼타랩과 지난 2025년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가 운영하는 'N2 주식보상제도 연계서비스'는 보상 제도 설계 컨설팅부터 주식(권리) 부여, 관리, 임직원의 매매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서비스 출시 이후 넥센타이어와 크래프톤 등을 포함해 약 4500명의 임직원에게 총 130억원 규모의 주식보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현재도 여러 기업과 도입 협의를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 강민훈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주식보상제도는 기업과 임직원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기업의 장기 성장을 유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상법 개정 이후 자사주 활용 방식이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업과 임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