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메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6700원~2만1600원)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32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08.93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가운데 2308곳(99.48%)이 공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하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약 291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99억원 규모다.
상장을 주관한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참여 기관의 99.48%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은 메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 신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메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 중심의 유통망 구축을 비롯해 현지 영업·마케팅, 기술 데모 및 공동연구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예측·진단 기술 고도화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박정환 메쥬 대표는 "수요예측에 참여해준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상장을 계기로 외형 성장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쥬는 오는 16~17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