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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 재료 소멸에 2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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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스닥 대장주 삼천당제약, 재료 소멸에 2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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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CI. 사진=삼천당제약
코스닥 대장주인 삼천당제약이 약세다. 주가를 끌어올렸던 경구용 당뇨 및 비만 치료제 관련 미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재료가 소멸하며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7분 기준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7.28% 내린 8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23만30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한 후 하루 만에 80만원대 아래로 내려 앉았다.

삼천당제약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천당제약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삼천당제약은 전날 정규장 마감 후 미국 파트너사와 먹는 당뇨병 치료제 '리벨서스'의 복제약(제네릭), 먹는 비만치료제 '위고비 오럴'의 복제약 관련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계약으로 삼천당제약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1억달러(약 1509억원)를 확보했다. 제품 첫 판매일로부터 10년 동안 파트너사 제품 판매 수익의 90%를 삼천당제약이 수령하는 것이 계약 조건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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