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배럴당 100달러 육박
이미지 확대보기2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9.0원으로 주간장을 마쳤다. 이는 전날 주간장 종가보다 5.4원 오른 값이다.
환율은 0.4원 오른 1474.0원에 주간장 개장후 1470원 초반대 까지 하락한 후 재차 상승하며 주간장을 마쳤다.
최근 환율은 지속해서 오름세를 보이는 국제유가의 영향으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선언에도 불구하고 중동 불안이 지속되면서 국제 유가가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다.
앞서 이란은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핵 협상은 뒤로 미루자는 제안을 내놓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포기를 받아내기 위해 이란에 대한 장기적인 해상 봉쇄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전에 소폭 약세를 보이던 달러 또한 강세로 돌아섰다.
엔화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0.05% 오른 159.680엔이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02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42원 올랐다.
한편, 외환시장 전문가는 한국 성장률과 금리 전망 상향 전망의 이유로 연평균 환율을 하향 조정했다.
문다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경제 성장률과 기준금리 전망 상향 조정을 반영해 올해 연평균 원·달러 환율을 1454원으로 하향조정 한다"고 했다. 문 연구원은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예상보다 높아진 국내 성장률과 기준금리가 환율 하방 압력을 높이고있다"며 하향 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