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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뉴 토레스’ 출시…정통 SUV 감성 유지하며 상품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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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뉴 토레스’ 출시…정통 SUV 감성 유지하며 상품성 강화

8단 변속기·터레인 모드 적용해 주행 성능 강화
아테나 2.5·무선 카플레이 등 실내 편의사양 개선
액티언·토레스 EVX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출시
지난 18~19일 KG모빌리티(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 'KGM 뉴 토레스(New TORRES)'가 전시돼 있다. 사진=최유경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8~19일 KG모빌리티(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 'KGM 뉴 토레스(New TORRES)'가 전시돼 있다. 사진=최유경 기자
‘KGM 뉴 토레스(New TORRES)’가 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18~19일 KG모빌리티(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서 열린 ‘KGM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는 KGM 뉴 토레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현장에는 신규 외장 색상 ‘플라즈마 섀도우’를 입은 뉴 토레스와 상품성을 개선한 ‘KGM 액티언(ACTYON) 2027’이 함께 전시됐다.

KGM은 20일 부터 뉴 토레스의 본계약을 시작한다. 뉴 토레스는 2022년 출시 이후 KGM의 판매 회복을 이끌었던 토레스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존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미지는 유지하면서 파워트레인과 실내 사용성, 편의사양을 개선했다.

차기웅 KGM 커뮤니케이션팀장은 행사에서 “토레스는 출시 당시 디자인 호평과 함께 내수 판매 2만2000대를 기록했고 기업회생 절차를 넘기는 데도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며 “4년 만의 변경 모델을 준비하며 여러 논의를 거쳤지만 품평회에서 기존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높아 외관은 크게 손보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외관은 기존 토레스의 강인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세부 디자인을 다듬었다. 전면부에는 수평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 헤드램프 커버를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레이어드 구조 범퍼와 수직 패턴 스키드 플레이트를 반영해 정통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플라즈마 섀도우를 포함해 총 6종으로 운영된다. 인테리어는 그레이 투톤·블랙·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KGM 뉴 토레스(New TORRES)' 내부 모습. 사진=박지수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KGM 뉴 토레스(New TORRES)' 내부 모습. 사진=박지수 기자


실내는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 디자인 센터 콘솔과 통합 공조 컨트롤 패널,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 노브를 적용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세대 통합 사용자경험·사용자환경(UX·UI) 플랫폼 ‘아테나 2.5’로 업그레이드됐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등도 지원한다.
가솔린 모델에는 1.5 T-GDI 엔진과 아이신(AISIN)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30.6kg·m다. KGM은 변속기를 기존 6단에서 8단으로 바꾸면서 일상 주행 구간의 가속 응답성과 주행 질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KGM 관계자는 “새로워진 뉴 토레스는 기존 핵심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디테일과 주행 성능, 편의사양을 강화해 정통 SUV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충족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수·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