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구옥희, 신지애에 이어 3번째 2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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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박민지는 8언더파 64타를 쳐 2014년 배희경이 기록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박민지는 KLPGA투어 20승을 올린 선수는 고 구옥희와 신지애에 이어 3번째 선수가 됐다.
31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4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4회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3라운드.
9언더파로 추격하던 '루키' 김지윤2(21·SBI저축은행)은 3번홀(파5·541야드)에서 '천금의 샷 이글'을 기록하는 등 버디 3개, 보기 2개로 33타를 줄였으나 박민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박민지는 공동 2위 김지윤2를 1타 차로 제치고 진땀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1억8000만원.
7타를 몰아친 이지현3(대선주조)과 노승희(리쥬란)는 선두와 2타 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지윤2는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기대주로 각인시키튼데 성공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박민지는 2024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뒤 약 2년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박민지는 2017년 '루키' 시절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첫 우승했다. 이후 2020년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1승씩 올렸다.
2021년과 2022년에 6승씩 거두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박민지는 2023년 2승을 올린 뒤 2024년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KLPGA투어 사상 최초로 4연패의 대기록을 수립하며 통산 19승을 달성한 뒤 1승을 추가하는데 거의 2년이나 걸렸다.
'국대' 출신의 '귀요미' 장은수(굿빈스)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전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2020년 E1 채리티에서 공동 10위를 한 이후 6년 만에 '톱10'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최고 기록이다.
안지현(메디힐)은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라 211타로 전날 공동 11위에서 김시현(NH투자증권) 등과 공동 14위로 껑충 뛰었다.
김시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로 8타를 몰아쳐 전날보다 4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손예빈(메디힐)은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5타로 전날 공동 44위에서 공동 34위로 상승했다.
'디펜딩 챔피언' 정윤지(NH투자증권)는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4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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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