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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현장] '관광 연계 팝업' 니케 지역 방어전, 한국 'PC방 문화'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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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현장] '관광 연계 팝업' 니케 지역 방어전, 한국 'PC방 문화' 조명

젠지 'GGX'에서 오는 14일까지 2주 동안 진행
굿즈 판매에 PC방 이용 이벤트까지
본 기사는 일반 이용자들을 넘어 충분히 많은 게임 경험과 지식를 쌓은 마니아층, 즉 '코어 게이머'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이 게임을 즐기는 현장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편집자 주]

서울 동대문 GGX에서 6월 1일 '승리의 여신: 니케' 팝업 행사 '에리어 방어전 서울'이 열렸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동대문 GGX에서 6월 1일 '승리의 여신: 니케' 팝업 행사 '에리어 방어전 서울'이 열렸다. 사진=이원용 기자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 오프라인 팝업 행사 '지역 방어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일본 각지에서 관광 상품 연계 행사로 진행된 행사로, 국내에선 한국을 상징하는 게임 문화의 본산 'PC방'과 협력했다.

'니케' 지역 방어전은 '에리어 방어전 서울'이란 명칭으로 동대문 소재 지지엑스(GGX)에서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열린다. 일반적인 팝업 행사와 마찬가지로 전시 공간에 더해 굿즈와 테마 식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목할 점은 현장의 PC방을 실제로 이용하는 연계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이다. 테마 식음료는 PC방 공간을 이용하며 주문할 수 있으며 특전 포스터가 제공됐다.

에리어 방어전 서울에선 일본 지역 방어전 굿즈들이 전시됐다. 교토를 테마로 한 디오라마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에리어 방어전 서울에선 일본 지역 방어전 굿즈들이 전시됐다. 교토를 테마로 한 디오라마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는 지난해 일본에서 수차례 '지역 방어전'을 선보였다. 도쿄와 교토, 가나자와, 센다이 등 일본 각지를 테마로 도시 관광 상품과 연계한 한정판 굿즈를 선보이는 형태의 행사였다.

이번 서울 행사에서 지역 관광이 아닌 PC방을 선택한 이유는 복합적이다. 서울을 상징하는 게임 문화가 PC방이라는 점 외에도 시프트업이 PC 버전을 크게 중시하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니케는 모바일 버전 출시 후 3개월 만에 PC 클라이언트 버전이 출시됐는데, 기존 모바일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들 상당수가 PC 버전 출시에 미온적이었던 것과는 대조되는 행보였다.

GGX는 e스포츠 기업 젠지가 운영하는 PC방 기반 복합 문화공간으로, 향후 니케 외 타 게임들과의 팝업 행사도 적극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월 개관식에서 이승용 젠지 이사는 "e스포츠 연계 행사,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물론 외부 게임사들과의 컬래버레이션까지 여러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 GGX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리어 방어전 서울 팝업 스토어 입장을 위해 GGX 입구에 줄지어 선 방문객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에리어 방어전 서울 팝업 스토어 입장을 위해 GGX 입구에 줄지어 선 방문객들. 사진=이원용 기자
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많은 방문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사진=이원용 기자
GGX 곳곳에 니케 미디어 전시가 이뤄졌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GGX 곳곳에 니케 미디어 전시가 이뤄졌다. 사진=이원용 기자
GGX PC방에 전시된 니케 '네온(왼쪽)'과 '라피'.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GGX PC방에 전시된 니케 '네온(왼쪽)'과 '라피'. 사진=이원용 기자
최근 업데이트된 3.5주년 이벤트의 주인공 '아니스'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업데이트된 3.5주년 이벤트의 주인공 '아니스'의 모습. 사진=이원용 기자
에리어 방어전 서울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테마 식음료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에리어 방어전 서울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테마 식음료들. 사진=이원용 기자
에리어 방어전 서울 공식 포토존.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에리어 방어전 서울 공식 포토존. 사진=이원용 기자
많은 유저들이은 유저들이 귀여워하는 '도로롱'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많은 유저들이은 유저들이 귀여워하는 '도로롱'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원용 기자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