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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지역밀착 생산적 금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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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지역밀착 생산적 금융 '앞장'

1940억 전남 광양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 금융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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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전남 광양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 조성 산업의 금융주선을 맡으며 지역 밀착 생산적 금융에 나선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에 총사업비 1940억 원 규모의 전남 광양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 조성 사업에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 참여해 금융약정을 체결한다

이번 사업은 광양황금에너지저장소㈜가 전남 광양에 99.75MW, 750MWh 규모의 장주기 ESS 설비를 건설·운영하는 전력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농협은행은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NH농협생명, 교보증권과 함께 금융구조 설계와 신디케이션 구성·조율, 사업성 및 위험 분석 등 금융주선 전 과정을 총괄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협은행의 금융주선 역량과 농협금융그룹의 투자 역량이 결합된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 사례이다”면서 “앞으로도 전력, 에너지 등 국가 핵심 인프라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며 생산적 금융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다양한 인프라 자산에 대한 금융지원과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1조 459억 원 규모의 약정을 체결해 4700억 원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체 약정 규모의 대부분인 9979억 원이 2020년 이후 이뤄지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또, 지난 4월에는 국민성장펀드 1호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 참여하며, 지역밀착 생산적 금융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