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플라노 ‘레거시 센트럴’ 내 오피스 건물 3개 동, 총 706,395평방피트 매각 추진
삼성전자·노키아·프레디맥 등 글로벌기업 전면 임차… 100% 점유율 및 계약 수익 1억4,500만 달러
뉴저지서 텍사스 이주 완수 앞둔 삼성 북미본사 전략 기지… 우량 임차인 기반 투자 매력 부각
삼성전자·노키아·프레디맥 등 글로벌기업 전면 임차… 100% 점유율 및 계약 수익 1억4,500만 달러
뉴저지서 텍사스 이주 완수 앞둔 삼성 북미본사 전략 기지… 우량 임차인 기반 투자 매력 부각
이미지 확대보기7월 24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 댈러스 모닝 뉴스(The Dallas Morning News) 보도 및 후드라인(Hoodline)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JLL은 텍사스주 플라노(Plano)의 85에이커 규모 복합용도 개발 단지인 ‘레거시 센트럴(Legacy Central)’ 내 오피스 건물 3개 동에 대한 매각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총 70만 6,000평방피트 규모 오피스 자산… 삼성전자·노키아 등 우량 임차인 100% 점유
이번에 매물로 나온 자산은 총 706,395평방피트(약 19,800평) 규모의 오피스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당초 1985년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의 본사로 처음 건립된 이 부지는 리젠트 프로퍼티스(Regent Properties)와 하나금융그룹계열 벤처 등을 거치며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현대식 프리미엄 오피스 캠퍼스로 대대적인 재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이 캠퍼스는 100%의 임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잔여 임대 기간은 5.3년이며, 약정된 계약 임대 수익만 1억 4,500만 달러(약 2,100억 원)에 달해 안정적인 캐시플로를 보장한다.
이곳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통신기업 노키아(Nokia), 국영 저당은행 프레디맥(Freddie Mac), 제일기획(Cheil), 퍼블리시스(Publicis) 등 글로벌 앵커 임차인들이 입주해 있다.
연말 뉴저지서 플라노 이전 완료… 삼성, 북미 전략 기지 입지 공고화
삼성전자는 기존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에 위치했던 미국 법인 본사를 올 연말까지 이곳 플라노 캠퍼스(6625 Excellence Way)로 완전히 이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은 2019년 레거시 센트럴에 처음 둥지를 튼 이후 2020년 70,000평방피트, 2021년 60,000평방피트를 순차적으로 확충하며 북미 본사 기능을 대대적으로 통합·결착해 왔다.
매각 측인 JLL은 해당 매물의 희망 매각가를 공식 공개하지 않았으나, 댈러스-포트워스(D-FW) 대도시권이 미 전역에서 가장 활발한 기업 본사 이전 요충지로 부상한 만큼 글로벌 자본의 수송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5년 노스 텍사스 지역은 미국 내 대도시권 중 가장 많은 11개 타주 기업 본사를 유치한 바 있다.
소유주 재편 추진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장기 임대 계약과 북미 통합 본사 이전 완료 작업은 차질 없이 지속될 전망이다. 우량 기업들을 품은 플라노 파워 캠퍼스의 매각 향방은 하반기 북미 상업용 부동산 유통 단가와 프리미엄 오피스 생태계의 패권 향방을 결정할 거시 산업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신경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속보] 청와대 “국내 기업과 글로벌빅테크 기업, 9500억달러 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620223204013213d7a5101022211472149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