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구진, 스텔스기 열 신호 가려내는 경량 알고리즘 공개
신형 054B 호위함 발사관 48셀로 늘려 동급 대비 50% 확대
한국 공군 F-35A 60대 운용망과 KF-21 개량 로드맵 점검 과제
신형 054B 호위함 발사관 48셀로 늘려 동급 대비 50% 확대
한국 공군 F-35A 60대 운용망과 KF-21 개량 로드맵 점검 과제
이미지 확대보기중국 군사 연구진이 2026년 8월 스텔스 전투기 열 신호를 90% 이상 식별하는 초경량 알고리즘을 선보이며 서태평양 방공 전력 강화에 착수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4일(현지시각) 이 연구를 공개했다.
이는 F-35A 20대 추가 도입을 밟아가는 한국 공군과 스텔스 개량을 추진하는 방산업계에 전술 대응이라는 과제를 던진다.
스텔스 열 신호 90% 식별 알고리즘 발표
중국 연구진은 모사 표적을 활용한 시험에서 F-22와 F-35 기종의 적외선 신호를 90% 넘는 정확도로 가려내는 경량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은 탐색기 연산 부담을 덜어 소형 공대공 미사일 탑재를 돕는 구조다.
054B형 호위함 수직 발사관 48셀로 확장
해상 요격망 확충도 위성 분석으로 포착됐다. 미국 정보 분석업체 밴토르가 6월 28일 상하이 후둥 중화조선소를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신형 054B형 호위함 선수의 수직발사시스템은 48셀로 확인된다. 기존 1·2번함의 32셀보다 16셀 늘어난 6개 모듈 구조다.
무장 탑재량이 50% 늘어나면서 HHQ-16 지대공 미사일과 Yu-8 대잠 어뢰의 혼합 운용 폭이 넓어졌다. 전직 인민해방군 교관인 군사평론가 송중핑은 발사 셀 확장이 함정의 대공 포화 방어력을 높여 단독 작전 수행 능력을 키운다고 짚었다. 약 5000톤급인 이 함정은 AI 기반 방공망과 저피탐 설계를 갖췄다.
한국 항공 전력과 방산 생태계 파급 경로
중국의 탐지 알고리즘 고도화와 해상 요격망 확장은 한국 공중 전력 운용에 직접 변수로 작용한다. 한국 공군은 40대를 도입한 F-35A를 향후 총 60대까지 늘린다. 한국항공우주산업도 국산 전투기 KF-21의 향후 블록 개량을 통해 스텔스 형상과 내부 무장창 적용을 준비하고 있다.
김주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