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탈 수급 유입에 코스닥 1.42% 반등
이미지 확대보기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2%(215.99포인트) 하락한 6696.96으로 장을 마쳤다.
수급은 개인이 3조 320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 6765억원, 1조 2924억원 순매도했다.
지수는 반도체 대형주들이 끌어내렸다.
이외 시총 10곳 중에서는 삼성전기(0.15%), LG에너지솔루션(5.39%), 삼성바이오로직스(1.42%) 등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전자우(-8.55%), SK스퀘어(-4.19%), 현대차(-0.24%), 삼성물산(-7.84%), KB금융(-0.73%) 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올해 주주환원 규모가 약 140조원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가 선반영돼 있었으나, 실제 제시된 규모는 90~110조원으로 시장 상단 기대치 대비 최대 30~50조원 낮은 수준"이라며 "기대했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점에서 ‘서프라이즈 환원’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기대치 미달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으로 주가도 하락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2%(11.39포인트) 상승한 813.3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0.29%(2.33포인트) 상승한 804.27로 출발해 삼성전자 이탈 수급이 유입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16%), 에코프로(7.59%), 에코프로비엠(10.80%), 파마리서치(3.87%) 등이 강세 마감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09%), 주성엔지니어링(-1.54%), 원익IPS(-1.39%), HLB(-2.07%), 리노공업(-1.67%), 이오테크닉스(-4.08%) 등은 약세를 보였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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