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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반기 신입 채용…미래 성장 영역 집중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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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반기 신입 채용…미래 성장 영역 집중 충원

다음달 13일까지 접수…국내외 대학 채용상담회도 병행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전경. 사진=연합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전경. 사진=연합
LG전자가 하반기 신입 채용에 나섰다. 로봇부터 스마트팩토리 등 12개 직군 대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13일까지 LG그룹 채용 포털 'LG커리어스'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은 생활가전(HS)·TV(MS)·전장(VS)·냉난방공조(ES) 등 4개 사업본부와 한국영업본부, 생산기술원 등에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로봇, 생산기술, 전기·전자, 기계 등 연구개발(R&D) 직군을 비롯해 영업·마케팅, 공급망관리(SCM), 구매, 생산, 품질, 재무, 인사, 사업·전략기획 등 총 12개 직군이다. 로보틱스,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냉난방공조 등 LG전자가 미래 성장 영역으로 꼽는 분야에서 집중적인 인력 충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올해 12월부터 정규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은 서류전형(인적성검사·AI면접 포함),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채용상담회도 연다. 오는 31일 KAIST를 시작으로 서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연세대·UNIST·DGIST·포항공대·부산대·경북대 등 전국 12개 대학을 순차 방문한다. 해외에서는 다음 달 9일부터 매사추세츠공과대(MIT)·카네기멜런대·미시간대·퍼듀대·일리노이대 어버너-샴페인캠퍼스·위스콘신대 매디슨 등 북미 6개 대학에서 R&D 석·박사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LG전자는 2020년 하반기부터 공개채용 대신 수시채용 체제로 전환했으며, 졸업 시기 등으로 채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직무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유덕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udeo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