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5개 항공사 직원 목소리 담은 오디오북 기부…강서구 복지시설에 전달
폐결재판은 비누받침대·치약짜개로 재탄생…임직원 참여형 나눔 지속
폐결재판은 비누받침대·치약짜개로 재탄생…임직원 참여형 나눔 지속
이미지 확대보기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0일 서울 강서구 가족센터에 독서보조기기 50대와 동화책 400권을 기부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과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정성원 아시아나항공 HR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강서구가족센터와 시각장애인전문도서관인 강서점자도서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독서보조기기에는 지난 7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 직원들이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이 담겼다.
오디오북은 아이들이 세계 여행과 다양한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됐으며, 한국어 동화 6종, 영어 동화 2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됐다. 대한항공은 오디오북 제작에 활용된 실물 도서 400권도 50세트로 구성해 함께 전달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대한항공은 회사 내부 폐비품을 재활용한 나눔 활동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수명이 끝난 플라스틱 결재판을 가공해 비누 받침대, 치약짜개 세트로 업사이클링했다.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는 사회봉사단원 등 임직원 25명이 모여 해당 물품을 직접 포장하는 행사를 열었으며, 완성된 업사이클링 제품은 각 사내 봉사단이 연계된 사회공헌 단체와 기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오는 12월 17일 통합을 앞둔 두 회사는 이외에도 지속적인 합동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매개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양사 구성원 간 결속력을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